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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고 초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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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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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포레버 2010.08.31. 13:49
저런것들을 지지하고 추종하는 분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서경]택아 2010.08.31. 16:36
어차피 다 그나물에 그밥들...
저들에게 영원한 동지와 영원한 적은 없습니다.
저들의 정치적 신조와 신념은 "찰나" .....
아침가리 2010.08.31. 18:19
그럼 이쯤에서 안씨와 홍씨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씨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수사한 검사로서 당시 연일 수십만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그야말로 악명높은 전두환의 호헌 선언(대통령 간접선거)을 일거에 무력화 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당시로서는 민주 진영에서 가히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의 표상 정도였던 인물이었지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은 몇 개월 후, 대통령 직접선거로 이어지는 이른바 6.10대회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셀수없는 어린 학생들의 피로 점철된 투쟁이 있었지요.

홍씨는, 87년 대선 이후 3김의 단일화 실패로 노모씨가 권력을 어부지리 한 후, 그의 처남으로서
6공의 황태자라 불리던 처남 박모씨등 권력의 실세들을 잡아 쳐넣는 '슬롯머신' 사건을 지휘한 검사
입니다. 일개 검사가 권력의 중심을 때려 잡는 기개를 보여 후에 드라마 '모래시계'의 롤모델이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주목 받던 검사 였지요.

그런 쟤들이 어쩌다 저 지경이 되었을까요?

대한민국의 정치에 있어, 군사정권 독재와 같은 존재 자체를 희석시키며 피아식별 조차
갈팡질팡 하게 한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김빵삼 옹의....
민주 때려치고 대통 한번 해 보겠다는 이른바 3당 야합이 그것이지요.
김빵삼 옹은 김대중 대통령고 더불어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 온 몸으로 맞선
지도자 들 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두분이 시위 대열의 맨 앞에서 서로 스크럼을 짜고
최루탄 겨누고 있던 전경들의 사정권을 뚜벅 뚜벅 걸어가던 모습이 선 하군요.

원래 영남지역은 김재규에 의한 박정희 총살사건을 촉발했다고 일컬어 지는
'부마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권력의 부패에 대한 저항 정신이 살아있던 곳 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은 그 저항의 상징으로 김빵삼옹을 열렬히 지지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ㅆㅂ 그랬던 김빵삼 옹이 어느 날 날벼락도 유분수지 그 군부정권을 인수 한다고
나서게 됩니다. 김옹을 따르던 세력은 잠시 정신 혼미 상태를 겪은 후 각자의 이익에
따라 정렬을 하게 되는바, 지지 세력인 영남 지역 주민들도 갑자기 얼굴 바꾸지요.
그 당시, 김빵삼 옹의 변절을 따르지 않던 5인중 하나가 바로 노무현 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군사독재 정권을 인수한 김빵삼 옹이 영입한 짜잘이 들이 바로
위에 언급한 김씨, 홍씨등등 현재의 딴나라 주류라는 애덜 이라지요.

원래 변절한 애들이 이른바 더 악랄한 법... 인지부조화 라고나 할까나...
80년대에 민주와 진보의 선봉에 섰음직한 녀석들이 급 반전을 꾀하며 수구 꼴통에 투신하게 됩니다.

현대사에 있어 수많은 민주화 동지들을 하루 아침에 배신하고 개털로 만드신
늙어도 죽지 않는 우리 김빵삼 옹은... 그러므로, 참으로 위대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저변은 ㅆㅂ 자식 새끼들이 쳐 잡혀가던 80년대를 모조리 잊은 지역 주민들이
있어 가능했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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