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정상입고(결과는 도장면 기포 발생 및 투명액 흘러내림)

두번째는 하자보수 받고자 방문했는데 사포질을 해버렸습니다.

세번째는 다시 작업해준다해서 맡겼는데 광택제만 바르고 끝

네번째는 재도색 작업했다고 했으나(3번씩이나 확인) 하자부위 그대로 있는거 지적하니 확인해본다고 함. 다음날 두번 연락하고 나서 광택 작업만 했다는 상황 전달 받음. 보험사 불만접수 후 연락하니 다시 입고하면 재작업해준다고 함.

이렇게 4번의 입고를 했습니다. 계속 맡기는게 짜증도 나고, 속인것에 대해 화도 나서 보험회사에 그쪽에 입고 하고 싶지 않으며, 더불어 비용지불 못하겠다하니 공업사에 직접 비용지불 못하겠다고 얘기하라하네요 -_-;

공업사에 전화해서 4번이나 맡겼는데도 작업 제대로 하지도 않고, 다시 맡겨달라는데 신용도 안가고해서 비용지불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업사측 왈 "그렇냐 그럼 보험사에서 현장 직접와서 보라하세요"
보험사측 왈 " 제가 지금 간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나요?고객님께서 공업사측에서 분명하게 뜻을 전달했으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네요.
그냥 다른 공업사 가서 작업해도 되나요?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봐도 고객이 공업사측에 작업 불량으로 비용지불 못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했으면 그걸로되었다하는데 다른 공업사 가서 작업해도 나중에 비용때문에 복잡해지는게 없나요? 말을 분명하게 안해주네요.

이런경우 보험사측에서 중간에서 아무런 액션도 취해주는게 없나요?모든것을 다 제가 전달하고, 보험사에서는 그냥 지급 요청하면 지급하고, 불만접수만 받고 하는건가요?

에구 ~ 이렇게 오래끌 사안도 아닌데 본의아니게 3주가 다 되어 가네요. 간단한 뒷쪽 가니쉬와 판넬 들어간거 펴는 작업인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