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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말씀 드리며, 해당 내용 삭제하였습니다.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작성글에 대한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또한, 댓글로 도움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무런 인사도 없이 작성글 삭제하기엔 예의가 아닌듯 하여,

작성글 수정으로나마 내용 삭제 및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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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빠다보이 2010.08.18. 14:56
제가 님이라면 우선 여자친구 위로하고 그만두는게 지는 것이라 절대 그만두지말고 꿋꿋이 직장에 다니라 할것 같습니다.
추후 그놈이 혼자 길 걷고 있을때 뒷통수에 야구방망이로.... 앞으로 두손 두발 제대로 못쓰고 침 질질 흘리고 다니게 만들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서경]박현민 2010.08.18. 15:00
일단 ㅇ메뚝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상황은 상황인데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그냥 받아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단 전치 2주면 상처도 너무 미미한상태입니다. 제가볼때는 경찰서에서도 벌금형으로 끝날꺼 같네요.일단 노동부에 신고해보세요 노동법상 어떠한경우에도 폭행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가다보면 가해자 피해자 회사에서 퇴사처리되거나, 처벌을 받을텐데.. 과연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지도 의문이군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엿습니다 힘내세요. (약자는 휴..)
(경)울트라캡숑스퐁이 2010.08.18. 15:01
저도 빠다보이님 생각에 1표 입니다
우발적인 생각으로 회사그만두면 여친만 나쁜사람(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계속회사 다니면서 복수할 생각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보면 최민식을 한번에 죽이지 않고 두고두고 복수하잖아요
여친분이 경리 담당자인것 같은데 일단 휴직1개월 정도 하시고 계속 회사 다니면서 복수를 해야죠
profile image
[경]ㄱㅐ란 2010.08.18. 15:14
사견입니다만. 사표를 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동부에 고발부터 하심이 먼저 아닐른지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0.08.18. 15:17
내용을 제대로 이해 했다면 크게 세가지이군요.

1) 경찰의 미온적 일처리
2) 가해자는 뒤로 빠지고
3) 팀장이 대충 조용히 마무리.
-------------------------------------- 이렇게 하십시요.

1) 정식 고소장을 작성하셔서 해당 경찰서에 제출 바랍니다.
2) 가해자의 인적사항 (이름/전화/주소)등을 알면 기재토록 하시고
3) 고소장 제출후 직장 상사(팀장)의 미온적 일처리가 있었다면 회사 노동조합이나 노동청쪽에 민원 넣기 바랍니다.


- 진정서나 지구대에 신고 정도로는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식 고소를 진행 시켜 사건화를
시켜야 할 부분이고 가해자는 결국 진술을 위해 출두하게 됩니다.

- 당시 목격자를 함께 기재토록 하시고 정식 고소가 이루어지면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증언 해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일처리에 미온적이거나 자신 없다면 변호사 사무실에 사건 의뢰해서 함께 진행하셔도 됩니다.
회사를 그만둘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번거롭더라도 이정도 처리는 해줘야 상대(가해자)측에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망국의 병. 어설픈 온정주의 때문에 사고/사건이 발생하면
만만디 사고방식으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피해를 최소화 시키며 조직에 영향을 적게 가는 방향으로
가자는게 관리자(팀장)의 판단일겁니다.

이런 상태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꽤 오랜기간 후유증이 남을테구요. 여러모로 좋을리 없지요.

메뚝님등 주변인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여 일을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설 유 2010.08.18. 15:22
저런것들은 법이고 나발이고
혼자 있을 때 조용히 치는 게 약이죠.
profile image
[경]껌정스포 2010.08.18. 15:35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조직문화가 여친분이 회사를 계속 다닐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비록 퇴사 하시더라도 네티러브님 의견처럼 처리하셔서 가해자처벌, 피해에 대한 보상은 받았으면 합니다.
profile image
nattylove 2010.08.18. 15:41
내용 추가합니다.

사직서를 내는건 현명한 행동이 아니구요. 오히려 가해자측. 회사관리자측에서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입니다. <-- 그들이 가장 원하는 형태로 진행하실런지요?

한시간 정도면 해당 경찰서 형사계에 정식으로 고소 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 인적사항도 알테니까 말이죠.
두시간 정도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처리에 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나가시는게 불편하시죠? 잘못한건 없고 오히려 피해자인데. 가해자보다 따가운 시선에
불편하실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사직서 내는게 정답은 아니죠.

신상 휴직으로 적으면 2주. 많으면 한달 정도 병가 처리 휴가를 내시기 바랍니다.
연월차가 발생 되어 누적 되어 있다면 우선 그것들을 소진 시키는 방법도 있구요.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립니다.

뭐가 중요한지.
뭐가 잘못된건지
뭐를 바로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해자와 팀장의 잘못속에서 피해자 입장의 억울함을 느끼고 있다면
최소한 가해자와 팀장쪽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장단 맞추는 잘못된 결정은 피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감정이 아니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접근할 문제이며
당사자 보다는 주변인들의 역할이 중요 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씨페이코레 2010.08.18. 15:53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똥이 드러워서 피한다고 피하다 보면...
위로는 저런 진상들이 아주 떳떳하게 장관하겠다고 나서는 세상 됩니다.
[서경]메뚝 작성자 2010.08.18. 15:59
여러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로 조언해주셔서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여자친구는 밀양에 있기에, 직접 손붙잡고 얼굴 마주하면서 위로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미안할 따름입니다.
사직서 들고 본부장 면담하러 간다는 연락 이후로, 핸드폰 전원이 꺼진 상태입니다.
여자친구 회사로 전화해보았습니다만, 본부장 면담중인지 모르겠다고만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덜컥 사직해서는 안되는데... 지금 이 사태를 직접 챙겨주지 못하고... 전화 연락도 안되니... 가슴에서 우라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네티님 포함해서 여러분들의 조언 잘 새겨듣고, 빠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짧게나마 감사 말씀 드리며, 진행중에 잘 모르는 부분있으면, 다시 한번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강원]폴더 2010.08.18. 16:11
사직서를 낸다는건 우선 절대 옳은 일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사직서를 낸다면 사직서에 분명히 명시하세요.사내폭행에 의해 피해자로서 주위반응과 분위기로 퇴사한다고
이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면 노동부에 접수해놓으면 노동부가 뒤집에 줄겁니다.
사직서에 그 내용을 명시하면 사직서 수리를 안해줄겁니다. 당연히 회사 뒤집어질지 뻔하니깐요.
네티님 글처럼 경찰서 사건 접수는 미미할지라도 고소를 한다면 얘기가 틀려지죠.
저라면...우선 연차휴가 쓰고 내려갑니다.
profile image
[경]ㄱㅐ란 2010.08.18. 16:21
폴더님 말씀에 한표,
여친분이 설득당하고 계실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제가 관리자라면
"서로 좋게 좋게해서 실업급여 줄 수 있도록 해줄께" 요렇게 꼬시겠습니다
코넷 2010.08.18. 16:30
괘심하군요 가해자 나 회사측 사람들
지금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사직서내면 본인이 잘못했다는것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냉철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증인 확보가 젤 중요 합니다 그리고 검찰로 고소장을 내세여=>경찰에서 조사하고 검사에게 보고해야하거든요(고소장 쓰는 방법도 사전에 알고 가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힘이 많이 들겠지만 이겨내어 승리 하시길
(갠적으로 그런일 당하면 그넘 지구밖으로 보내버릴텐데)
[서경]희원문영 2010.08.18. 16:36
어자피 사직서 낼 마음이시면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폭행죄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어떤 회사인지는 모르지만 사내 노동조합이나 여직원협의회가 있다면 도움 받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사직까지 생각하신 거 이왕이면 독하게...
코넷 2010.08.18. 16:41
우선 2주정도면 산재처리해달라 하세요 회사 내에서 발생한 일이기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요 불공정한 조사가 된다면
관할 여성단체협회,노동부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서경]던킨도너츠 2010.08.18. 16:47
피해자가 사직서를 낸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진단서가 3주면 좋았을텐데..2주가 나왔어도 정식으로 고소 하세요 고소하면 달라집니다
합의를 안보면 가해자도 골치아프게 됩니다
나중에 합의해 달라고 싹싹 빕니다
[충]켐퍼스 2010.08.18. 17:06
우선은 메뚝님이 휴가 쓰시고 내려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 많은 분들 의견 있으니 잘 정리하셔서 알려주심 될듯하구요..
KTX타고 가면 금방이니깐 꼭 얼굴 보고 오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profile image
[서경]곽경사 2010.08.18. 17:37
사직서.. 아직 때가 이릅니다.

네티님 내용과 같이 정식으로 고소장 제출하세요..
형사/수사파트로 전담되면 착수들어갑니다..
가해자 당연히 출두해야 하구요...
[서경]잼잼 2010.08.18. 19:33
가해자는 멀쩡하게 있고, 피해자가 떠난다는 것이 도저히 용납이 안됩니다. 싸우셔야죠... 쉽지는 않겠지만...
profile image
[경]ㄱㅐ란 2010.08.18. 22:27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시는게 예의가 아닐른지...^^;;
[서경]잼잼 2010.08.19. 07:05
그냥... 여친분께서 사직하신것으로 마무리가 되신건가요? 뭐~ 안타깝습니다만...

마니 마니 아숩네요~!!!

[서경]메뚝 작성자 2010.08.19. 09:36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처음엔 담담해하고 의연했던 여자친구가...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힘들어하고, 마음 아파하고 있어,
남자친구 입장에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찢어질것 같습니다.

1. 사직서는 회사측에서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사측에서는 사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2. 이번주까지 유급휴가 적용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몸 괜찮으면 출근하랍니다.
3. 치료비 및 병원비 등은 회사에서 우선 지급할거라 합니다.
4. 회사내 징계위원회가 곧 열릴 것이고, 회사내 공개사과도 사측에서 검토하는 것 같습니다.
5. 소속 팀장이 병문안 와서 부모님께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은, 부모님께서 놀라실까봐 그랬다고 하는데...
그저 궁색한 변명으로 밖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6. 본인의 사직 의사 및 가해자에 대한 고소 또는 민원제기에 대한 최종 결론은,
여자친구와 부모님께서 아직 고민중에 있으십니다.
가해자의 향후 태도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했던 사건 개요와 스포넷분들의 댓글을 여자친구에게 직접 보여줬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리랍니다.
한편으론, 너무너무 부끄럽고 민망하고 죄송스럽기까지 하답니다.

이상, 어제 이후 현재까지 진행 상황입니다.
감사의 말씀 다시 한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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