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중고사이트서 올인원데크 네비스트3 5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펌웨어지원안되고, 리모콘도없고, 회사부도어쩌구하지만.. 워낙 명기란 말이있었기에.. 잘쓰고 문제없다하기에..
애까지 데려나와서 매너있게 거래했기에.. 그냥 직거래로 샀습니다. 제가 지역이 파주인데, 일끝내고 인천가서 밤 10시 30분에 거래하는 열성까지 보였습니다. 장착전문점서 장착했는데.. 뮝미..안되네..허걱.. 견적이 30만원 중후반나왔네요.
장착비만 15만원 내고요. 그거 다느라고 센터페시아 기스다나고요.. 완전 삥 돌아서 전화했는데 쌩~
문자로만 잘못없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고소장쓰고 날리를 폈지만... 고소가 안된다네요.
그래서 비싸게 공부했습니다.

중고거래 직거래포함 사기를 막으려면,,,
이름, 전화번호, 주소는 필히 직거래라도 확인후 알아야하고요.
직거래라도 물건확인후 계좌이체로 하는게 좋고요(폰뱅킹), 아니면 간단한 영수증이나 증명할수있는 양식을 작성후,
사인을 받아두는게 좋고요. 계약사항에 a/s내용이 없다해도, 물건을 받은후 6개월이내에 고장이 나면, 위 양식이 있을시에 판매자한테 a/s를 받아낼수있다고 합니다. 이건 소비자고발원서 알아낸거고요. 이를 어길시 고소를 할수있다고 하네요. 전 이런게 준비를 못해서, 아는게 없이 믿고 거래해서 조치를 못받았습니다. 욕이라도 시원하게 해주고 싶지만,
전화도 쌩이고.. 오히려 저한테 협박했다고 역고소한다고하네요..ㅠㅠ
믿음만 가지고 거래해서 이렇게 당한적은 없었는데요.. 네비스트3를 51을주고사서, 15의 공임을 주고, 35-40의 수리비를 주고.. 저 미쳐갑니다. 런즈fs1알파가 아른거리네요.. 그래도 고쳐쓰려고합니다. 팔릴리도 없고요..ㅠㅠ
휜님들..조심거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