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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여자친구 문제 사건의 전말과 현재 상황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너무힘들어요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진짜 어떻게 얘기할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현재25살이고 실업팀 운동선수입니다...학업상의 문제로 타 지역 지방국립대 일반학과 재학중입니다..
여자친구는 23살이며 같은 학교 음대생입니다..저희가 사귄지는 이제 50일정도 됬으며..사귀게 된것은 1학기가 끝날때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이 왔었고 저도 딱히 할일이 없다보니 몇번 만나보면서..호감이 가게 되었고 일주일만에 제가 먼저
사귀자고 말을 했습니다...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저는 전지훈련을 떠나게 되고 연애초창기에 데이트도 많이 하지 못한체
서로 떨어져 있어야 했습니다...그래도 주말은 쉬기때문에 여자친구 보러 갔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7월말에 시합이 끝나고 짧은시간이지만 휴식기간이있어서 여자친구와 해운대에 놀러 갔다가 저는 재밌게 놀았다 생각합니다..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그런데 돌아올때 뭐때문인지 그냥 빨리 돌아 가고 싶다고 아무말도 안하고 기분 나빠하는게 보였습니다..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약간의 말다툼을 했습니다....오빤 너무 자기가 할려고 하는데로만 하고 이기적인것 같다고....그때 처음으로 이런말을 했습니다....진짜 자기를 좋아하기는 하는거 맞냐고요...
솔직히 그때 조금 충격이었습니다...제딴에는 여자친구와 더 좋아지게 할려고 무리하게 돈도 써가며 재밌게 놀고 할려고
했는데...제가 잘하려고 했던게 여자친구한테는 안좋게 보였다는게...그리고 나는 진심을다해 항상하는데..
자기를 좋아하긴하냐고....충격 먹었습니다...솔직히 저 경상도 남자라 말도 없고 무뚝뚝하고 표현잘안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번 여자친구는 진짜 좋은여자인것 같았고 놓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에...제 성격 많이 고치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남들처럼 애교도 부리고 표현도 많이 하고....아무튼...
해운대 사건 이후로 저를 자꾸 피하는것 같았고 말을 해도...쓸데없는 말만 하고 말도 잘안하고 말도 하기 싫은것 처럼
느껴졌습니다....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여자친구가 이번에는 연주때문에 서울로 한 3주정도 가야한답니다..
그때도 솔직히 저한테 문자로 가야된다고 말만하고 갈려고 했었습니다...이렇게 답답한상태로 마냥 3주동안 기다릴수는
없기에 여자친구 집앞에서 할얘기 있으니 기다린다고 했습니다...가기전에 꼭 할말 있다고,....그렇게 기다리는데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가 가다가 기다리고있는 저를 보고 얘기좀 하다가 자기가 얘기해보겠다고 여자친구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여자친구가 시간때문에 빨리 가야된다고 잠시 얼굴 보긴 봤습니다....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해운대 사건 이후로 니가 말도 안할려고 하고 피할려고 해서 나 지금 운동이고 뭐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혼란스럽다고.....여자친구는 연주때문에 원래 예민해서 그런거다고 그런거 아니라고...저를 타일르고 그렇게 떠났습니다
연주때문에 폰을 잘 못보고 한다고....하루종일 연락없고 밤늦게 잠시 연락왔다가 피곤해서 바로 잡니다...물론 이해했습니다...저 역시 운동선수이다 보니 솔직히 연습이나 훈련동안은 연락 못하지만 그래도..중간중간 쉬는시간이나 밥시간..일과끝난후엔 연락을 꼭 했었고 그랬으니까요...
이해를 하고 마냥 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냥 제가 불편하답니다...2살밖에 안많은 남자친구인데 반말도 안나오고 그냥 이런적 첨인데 왠지 모르게 그냥 불편하고 그렇답니다...저는 제가 할라는것만 하는거 같고 자기가 진짜 원하는거는 몰르고 내가 할라는것만 한다고....그렇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솔직히 제가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그냥 듣고 잘자라 말만하고 혼자 앓고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괜히 자기가 미안했는지 저보고 내 생각안하고 자기 할말 다하고 해서 미안했다고 신경쓰지 말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익숙해지겠지 하면서 문자 한통 왔습니다..
그렇게 몇일동안 문자 오면 걱정해주고 위로 해주고 조금씩 다시 잘되가는듯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또 사소한걸로 싸우게 되었고 여자 경험 쌓냐....자기를 만나고 있긴 한거냐,..또 이런말을 듣고
저도 사람인지라 저도 화가나고 짜증도 났지만 애써 참으며 그래도 그런말들으면 서운하다고 말하고 저도 연락을
끈었습니다...그렇게 지금까지 서로 연락 한통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여자가 저한테 마음이 이미 떠난걸까요? 저도 그냥 단념하고 헤어져야 하는걸까요...
그냥 솔직히 요새 입맛도 없고 운동이고 뭐고 의욕도 없고 손에 안잡히고...여러모로 힘이 듭니다...
나이25살에 여자때문에 이러는거 보는 친구들도 나중에 후회한다고 빨리 마음 접고 힘내라고하고..
그렇다고 어디다 하소연하거나 상담 해줄사람도 마땅히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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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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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유 2010.08.10. 16:26
어째 ㅡㅡ 이거... 뭔가 자신을 섬세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그런 거에 화가 난 듯 하네요
음악, 디자인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합니다.
대신 그만큼 단순해서 좀 닭살돋드라도 애교부림서 다가가서 볼에다 뽀뽀 살짝해줘도 설레하죠
통화로 사랑한다는 말 한 번이라도 해 준 적 있으신가요?

제 군대 동기 고참 후임들 보면 전형적인 경상도싸나이라 표현에 인색하드라구요
마음은 그게 아니고 알면 알수록 진국인데 표현을...
이참에 애교 한 번 쏴주세요^^
사람이 살면서 20대 때 이사람 없으면 내가 참... 힘들겠다 하는 이성 한 명씩은 있어야죠
정답은 적당한 애교 애교 애교 애교 애교 애교
profile image
[경]ㄱㅐ란 2010.08.10. 16:30
평생을 그렇게 사실 수 있음 자신을 바꾸시고
아니라면 맞는 분을 찾아야 겠죠?
살아보니 별 여자 없더이다...^^;;
[서경,경]한율아빠(튀김) 2010.08.10. 16:35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시겠네요. 변화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은데 진지한 대화를 한번 나눠보세요. 지금 내용 빼고 무조건 미안하다 잘해줄께,내가 어떻게 할까 이런 말들도 빼고요.
아침가리 2010.08.10. 16:38
글을 쭉 읽어보니,
아기공룡둘째님은 782 ± 11 가지의 잘못을 하셨습니다.

농담이구요 ^^...

아랫글에 댓글 한 줄 달아봤습니다.
참고가 되시길...ㅎㅎ


[서경]앤서니 2010.08.10. 16:42
글만 보고 판단한다는게 섣부르지만 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잘 안맞는 것 같다...' 입니다.

특별히 아기공룡둘째님께서 뭘 잘못했다라기 보다는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있거든요...
다른 이유때문에 한쪽에서 맞추려고 노력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인연을 오래 지속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두분 다 나이도 어리시니 결론을 내려 하지 말고 그냥 좀더 거리를 두고 편한 상태를 유지해 보심이...
그럼 서로 원하는 것을 알게되던지 자연스레 친구로 남던지 아니면
아님 그냥 깔끔하게 정리되던지 하지 않을까요?

암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rofile image
[충청]달구지 2010.08.10. 16:57
이 여자 아님 큰일 날것 같아도..막상 시간좀 지나보면 별거 아닙디다...위에 개란님 말대로 살아보니 별 여자 없더이다.
천향이 2010.08.10. 17:01
모라고 할말이 없지만~
여자들은 나를 챙겨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런말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모 나름대로 여자 마다 다르겠지만..
결론은 좋아는 하지만 서로 의견차가 있는거 같은데요..
만나서 직접 애기 하고 아니면 말고 그런게 좋을듯 싶습니다.
전화로 하는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냥 저의 경험담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꺄오스 2010.08.10. 17:10
위에분들 이야기가 얼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오빤 너무 자기가 할려고 하는데로만 하고 이기적인것 같다고...."
이부분이 가장 키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사건들은 연장선상에서 벌어진 일이구요.

또한 여자친구가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로 추측컨데 자기주장이나 스타일이 뚜렷한 경우일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로 저는 혹시 데이트가 너무 아기공룡님의 스케쥴대로만... 이야기도 행동도 그러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이거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을때...
아기공룡님은 "아냐..너가 잘 몰라서 그렇지..이게 더 좋은거야.."라는 식의 대화나 행동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추측은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타일이 있는것이고...그 스타일은 종종 충돌을 일으키죠... 옳고 그르고의 문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자... 이제 서로 솔직하게 모든것을 털어놓고 대화해야할 시간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던간에 담담하게 책임지시면 되구요..

[솔직하게 터놓고 마지막 대화하기] 스킬은 정리 스킬입니다. 스킬 발동 자체가 어려운 기술이니 미리 [차분함]을 걸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스킬은 성공시와 실패시 모두 [연애기술] 능력치가 오르게 되지만 오르는 능력치는 플레이어마다 천차 만별 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넷 2010.08.10. 17:24
여친 마음이 이미 떠난것 같군요..
자신에게 맞는 짝이 아닌 여자는 어거지로 잡아도 안되는게 사람 인생사 입니다.
언젠가는 궁합이 맞는 짝이 다시 올겁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준비를 해놓으면 됩니다

[서경]내검둥이 2010.08.10. 17:29
그냥 잊으세요~~50일밖에 안되셨고 만나서 추억만든것도 별로 없을텐데 지금 잊고 다시 운동 열심히하세요~~
힘내세요~
[서경]목마른주전자 2010.08.10. 18:18
어렵네요....
진짜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하고 십년째 살고 있지만...
요즘도 궁금한건 지나온게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는거...
문제는 그동안의 시시콜콜한 것까지 서운한거 다 쌓아놓고 오신 분이 옆에 있다는거~!!
그게 여자라는거...그때 그래서 싫었고, 그때 그런거 기억 못해서 더 화가 나고....그런게 여자라는거;;;
하나도 모르겠다능....절대 기억이 안나고....그건 내가 아닐거라고~!! ... 그게 남자라는거...

밀려오는 파도 하나씩 넘다보믄 끝이 보일겁니다...
어느 여자분을 만나든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개선을 요구하는 메세지 한두개는 꼭 접수를 하시는게 좋겠네유
1. 여자분 하고 싶은거 우선으로 하시고.....
(사실 뭐 하고 싶냐고 물었을때 속 시원하게 이야기 나오는 경우가 없죠?? 있으면 그대로 따라가시면 되니 다행입니다만...)
2. 여자경험쌓냐? 자기를 만나고 있는거냐? 이런 물음이 나올때마다....내는 니 밖에 모른다~ 기냥 처절하고 단순하고 명료하게 밝히심이 ^^

암튼 무지 고민인듯 한데...그냥 넘어가기도... 끼어들기도 애매하군여
인생사 연애사 정답이 어딨고~ 고수 하수가 어딨겠습니까~ 진심으로 소통해야쥬
[서경]유메 2010.08.10. 18:23
연예라는 것이 원래 힘듭니다..
저도 결혼전에 많은 다툼과 갈등이 있었는데..
제일 좋은 약이.. 여자친구가 연락오면 늦게 연락주고.... 약간 변화 된 모습..
그니깐.. 난 너 없어도 잘 지낼수 있어.. 그런 느낌을 전달해주세요..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어떻게 해서든 먼저 연락하고 애교부리고 그럽니다 ^^~~
제가 그렇게 했다는 거지.. 이게 올바른 방법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남들이 100번 이야기하는것보다.. 자기 자신의 느낌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좋은 결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경]고양이잠 2010.08.10. 19:28
결혼하고 30대 입니다
20대는 한 여자에 목숨 이라도 걸것처럼 했는데 지나고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한번 터놓고 잘 이야기 해 보시고 그래도 안 맞으면 그냥 이만^^
어짜피 또 다른 사람에게서 그런 느낌 옵니다. ㅎㅎㅎ
[경]바다추억 2010.08.10. 19:31
경험상 이런상황은 빨리 정리하심이 현명하실거 같네요...
음악하는 여자는 대부분 음악하는 사람하고 만나더라고요...
그런걸 떠나서 해운대에서 약간의 말다툼이 어떤것이었는지? 1박2일 여행이었는가요?
25이면 한참 젊은 나이입니다. 자신의 생활에 집중하시고 새로운 만남과 인생을 개척하시길...
(너무 냉정하게 생각하진 마시구요^^)
[경]균이 2010.08.10. 19:58
글을쭉 읽어보았습니다..나이두 저또래이시구 운동하시는분이시라길래 몇자 적고가요 ^^
일단..저가 느낀바로는..여자친구분이랑 잘맞지않다..이런생각이들었습니다..
50일이아면..아주아주 깨가쏟아져야할 시기인데..벌써이런사소한 트러블이생기시면..하나하나 맞추어 간다구 해도..하나가 맞춰지면 하나가틀어진다..이게 저의경험담입니다.. 그러다보면 운동에 집중해야할시간에 조금흐트러지실꺼구요..그러다 보면 운동성적(기록)에도 미세한 손해가 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물론 저두 그랬구요..그래서 전 과감히 정리했었구요..그러다보니 잊을려구 운동도 더욱 열심히한거같구요^^ 그러다보니 맘이맞는 여자친구도 만나지고 기록도 좋아지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분과 다시한번 말씀해보시구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구 봅니다.ㅎㅎㅎ
[서경]스포타임 2010.08.10. 23:48
현실적으로 늦게 나마 한 자 적어봅니다...

음대생과 운동선수... 어찌보면... 어울릴수 있는 커플입니다... 그러나 아기공룡님께서 언론에서 자주 나오는 유명세 있는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힘들게 유지하실꺼라 봅니다... 여자분이 음악으로 나가셔도... 현실에 서는 풍요롭게 살지는 못할 수도 있기에... 50일정도 되셨는데... 님의 미래가 창창하신데... 놓아주세요... 그러기 싫으시면... 적극적으로 시간을 두고 진행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신중론이 좋겠지만... 때론 단호하게 결단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단비[광주] 2010.08.11. 01:55
여자분이 진짜 싫어진가 본데요...공룡님 이참에 절대 변심하지 않는 여친하고 사귀어 보는게 어떠신지요....
스 포 티 지! 라는 여자친구인데 꾸며주면 꾸며주는대로 밥주면 밥주는대로 꾸준히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그런 여자친구
당신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수 있어도 질리면 갈아치우면 그만이니.....걍 힘내시라고 쓴거구요
싫다면 보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싫다는디 뭘 걱정해요 걍 쿨하게 느 맘대로 해브러라~그람되제...
[경]RED 2010.08.11. 11:23
누가 잘 못 한건 없어 보입니다...
남여 각자 생각에 차이 겠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 여친을 잡고 싶다면 공룡둘째님이 완전 바뀌어야 겠네요...
그건 어느 누구를 다시 만나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내가 사는 방식대로 내 생각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줄 여자는 잘 없다 하겠지요...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되면 사소한 말다툼 이런거 곱절로 많아 질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이건 지금 여친 뿐만이 아니고 다근 여친을 만나도 마찬가지구요...
이십몇년을 다르게 살던 사람들이 그것도 남여가 맞춰 간다는게 쉽지는 않겠죠....결혼만 그런건 아닙니다...연애가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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