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은 거의 다 3교대입니다. 병동이 아닌 외래도 5일제는 아니고
격주로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일하는 주는 토욜도 금욜처럼 똑같은 시간에 출근 하나요?

병동간호사의 경우는 3교대로 보통 한달전에 짜여진 듀티표에 의해 근무가 돌아갑니다. 대부분 3일정도씩 같은 근무를 하고 오프는 대략적으로 한달에 10~12개선으로 나오는데 근무일로 따지면 주5일에 해당되지만 공휴일 평일 이런 개념이 없습니다. 오프도 언제 쉴지 모르는것이고요...
외래간호사의 경우는 진료시간만 근무를 하기 때문에 거의 정시 출근 정시 퇴근 주말 휴무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래 간호사 인 경우는 그럼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일 가능성이 높은거네요?

개인 병원 말고,대학 병원급의 큰 병원은................

외래 간호사는 결혼 후에 좀 나이 드시거나 경력이 많거나 할 경우에만 가능하구요..
대부분 미혼의 젊은 간호사들 보니 3교대로 힘들어 하던데요....

병원에 근무하고있어요..
외래같은경우.., 병원의 진료가 없는날이면 쉰다고 생각하시면 되지싶습니다.
주5일제를 시행하는병원이면 5일 근무일테고, 격주로 시행하면 격주로 5일제가 되는셈이지요
병동은 3교대로 돌아가고, 병원마다 틀리겠지만 오프는 짬안될땐 땜빵으로도 서고 하면 한달에 몇개 없더군요

그렇죠.. 외래간호사인 경우는 주말에 거의 쉰다고 봐야하는데.. 단, 토요일 오전진료가 있는곳이 있으니 그럴때는 오전근무는 하겠죠?? ^^ 짬안될때 땜빵스고 한달에 몇개 없는건 정말 열악하거나 직원복지혜택을 무시하는 병원이고요..요즘 간호사들 직업이 3D업종처럼 힘든직업이라 노동부에서도 많은 주시를 하고 있고요 교대근무기때문에 오프갯수는 꼭 챙겨주어야 합니다. 병원실사나 의료기관평가 나왔을때 이부분에서 적발되면 많은 감점요인이 있어서 병원도 두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대형병원에선 어떤 간호사가 아프거나 상을 당하거나해서 꼭 빠져야만 할때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할때.. 그때는 짬안되면 땜빵서야겠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챠지급 간호사를 제외한 일반 간호사들에 있어서 오프수는 짬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주어집니다. 단, 짬이 안되면 군대에서 피번서듯이 나이트근무를 더 많이 한다거나 할수는 있죠..
현재 전 대학종합병원에 근무중이고 와이프가 간호사입니다.

와이프가 병원간호사입니다.
이제 9년차이네요....

많이 힘들어합니다.
3교대...
환자들과의 일상...
간호외의 업무...
보호자들과의 마찰...
환자수에 비해 부족한 간호사...

제가 부족해서 맞벌이를 합니다.
참 힘든 업종인것 같아요...간호사

간호사한테 차인지 9년된.. 회원입니다..
개인 병원의 경우는 입원 환자수에 따라서 야간 근무인원을 그때 그때 조정하더군요..
대학병원은 환자 수에 관계없이 돌리겠지만요....

윗분들 성공하신 분들이네요...ㅋㅋㅋ 전 차였는데....ㅠ.ㅠ

저도 와이프가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외래간호사입니다 내시경실..
주말엔 거의쉬죠... 하지만 콜근무라고 응급환자등이 발생하면 가끔 새벽에도 출근하고 그럽니다~

전 간호사인줄 알고 만났는데 간호조무사 이더군요
간호사건 간호조무사건 별로 신경 안쓰는데 자꾸 간호사인척 거짓말을 해대길래...
직업이 뭐든 남녀사이에 거짓말을 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