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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금연은 어찌해야 할까요?

대학교 들어간후 잦은 술자리 그리고 과시욕 등등..
나도 어른이다 라는 자뻑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참 바보같은 생각 ㅋㅋ
그게 어언 8년째네요.

지난 10월에 수술을 해서 나름 잘됐다 이참에 끈자 했는데, 퇴원하자마자 몸도 잘 못가누는 상태에서 친구놈에게 야! 한대줘봐~ ㅡ.ㅡ;; 안주려고 하자 또 자뻑 "니가 안준다고 내가 안피겠냐?" 라니깐 주더군요. 두번째는 안주던데.
아무튼 다시 피기 시작했습니다.

끈어야겠습니다. 취직이고 시험공부고 나발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몸도 피곤하고, 부모님 걱정도 덜어드릴겸
내일 모레면 애인이 한달간의 여행을 마무리 하고 귀국하는데 일단 이틀 참아야 겠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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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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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소공포증[김천™] 2010.07.26. 01:07
17세에 친구들과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이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대한민국 흡연자중 99%가 금연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주와 스트레스, 철야 등 흡연을 정당화하는 일상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당장의 금연은 힘들
어서 차라리 하루 10가치 이하로 흡연하고 마라톤, 헬스, 축구등 운동량으로 몸을 관리하고자 몇년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영까지 해볼려구 합니다. 금연이 힘드시면 최대한 양을 줄이시고 엄청난 폐활량 운동으로 대체하시길...
단, 금연은 언젠간 해야합니다 !!!
딩가둥가 2010.07.26. 01:46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금연..... 의지만으로는 힘듭니다.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을 함으로써 좋은점을 뼈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중2때 흡연을 시작으로 13년가량 흡연을 하고 금연 시도횟수만도 20회 이상입니다. 현재는 1년 이상 안피우고있습니다. 담배를 한번 배운사람이라면 1년 2년을 참아도 한개피를 피우게 되면 다시 흡연의 길로 가게됩니다. 어렵지만 가장 쉬운 금연의 길은..... 담배의 기억을 지워야 합니다.
[전]좋아부러[광주] 2010.07.26. 02:26
군대 훈련소 가시면 끊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번 꽁초 주워 피기도하지만, 제일 확실한 방법은 >>> 강제 ㅡ.,ㅡㅋ
[서경]수민아빠 2010.07.26. 04:33
저는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상병시절 근무 끝내고 내무실 복귀 중 담배 하나 입에 물었다가 머리에 뭐 얻어맞은 것처럼 한 가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내가 지금 뭐 하는 짓이지?" 그리고는 담배 끝. 의지만으로 힘들다고 하셨는데 의지의 문제입니다. 금단현상 분명 오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지만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무실 복귀 후 완전 축제 분위기... 아끼던 라이터 다 던져 주고, 담배 세 보루-기본 보급은 한보루 반이었죠^^- 다 돌리고... 그게 벌써 13년 전이군요.
어부 2010.07.26. 07:51
아~저도금연해야하는데...꼭!!성공하십시요!!
[서경]수지삼삼 2010.07.26. 08:16
꼭 성공하실 겁니다. 요즘 담배값은 얼마하나요 ? 전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가끔 땡길때가 있습니다.
[서경]제미니 2010.07.26. 09:31
끊은지 만 6년이 지났고 지금은 정말;; 담배연기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딱 하루만에 안펴야지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ㅎㅎㅎ;;;

비결은요...
담배로 인해서 정말 싫은게 있어서 담배가 싫어져야 끊는것 같습니다.
전 제몸에 나는 담배 냄새가;;; 너무너무 싫더군요;;;;;;;
어느순간부터 싫어지더니 정말 스트레스가 되고;; 아 이래선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담배피는 사람 입에서 나는 썩은 냄새;;; 아 진짜 ㅠㅠ 그 냄새가 제 입에서 난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정말싫어져서 하루만에 끊어버렸습니다.

남들은 독한놈이라고 하는데요 ㅎㅎ
제생각엔 담배를 못끊는 사람은 담배를 끊기 싫은사람입니다.
담배가 몸에 안좋은것도 알고 냄새도 싫지만 담배를 끊기 싫으니깐 못끊는겁니다.
안좋은건 아니깐 줄여보자.. 끊어보자 하지만.. 끊기 싫으니깐 다시 펴지는거구요..
전 그래서 정말 피기 싫어질때 담배가 정말 싫어질때까지 그냥 피라고 합니다 ;;
그때가 되면 다들 알아서 끊더라구요.. ㅎㅎ 남이 옆에서 뭐라 그래도 소용없구요..
애가 있어도 소용없구요;;
[서경]택아 2010.07.26. 09:37
저두 7년정도 됬는데...
그까이꺼 뭐 그냥 대충 그냥 안피면 되던데...
[서경]옴팡진 거세마 2010.07.26. 09:49
저도 6년 됐네요 술도 같이 끊었어요..
감기걸려 한달 안피다가 걍 계속 안피게 됐네요...
주변사람들이 담배만 안권하면 성공확률 높아요..
profile image
[서경]승뽕 2010.07.26. 11:25
흡연생활 약 14년 ㅜㅜ 그러나...요즈음 전자담배로 잘 참아내고 있습니다....
전자담배피니 연초담배가 맛이 없더군요...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함유 되어 있어 중독성이 있구요....
니코틴 함유량을 점차 줄이다가 끊으려구요....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 말씀 드립니다.
[충]켐퍼스 2010.07.26. 11:37
제미니 님 말에 한표 드리고 싶네요..
정말 담배로 인해서 싫은 기억이 하나라도 있으면 금연은 쉽죠..
제 경우는 기관지가 좀 약한편인데 담배 필때 기관지염을 같이 앓으면서 두달동안 기침이 안멈춘 기억이 있어서리;;;;
앞으론 겁나서 담배 못피우겠더라구요.. 평생 기침이 안멈추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죠..ㅎㄷㄷㄷ
다시는 담배는 입에도 안대려구요.. ^^;;
[서경]소포튀지 2010.07.26. 11:43
머 저도 딱 끊었다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첨부터 딱 끊어야지 하고 끊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기냥 참아봅니다...
하루도 참고 일주일도 참고 한달 두달도 참고.... 그러다가 중간 술자리나 회사 회의있으면 가끔 한대 피고....ㅡ.ㅡ;;
의지로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단 저는 끊는다는 거 보다는 참는다라는 거겠죠.... 피고싶을때는 핀다.. 하지만 참아보자~ 억지로 힘드시면 이렇게 생각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맘은 편하고... ㅋㅋ
아참... 보조제로 은단 괜찮습니다~!ㅎㅎ 전 은단덕을 좀 봤습니다...
지금은 금연 6개월 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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