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도 험한세상......
- [서경]비광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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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출근 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안네요...
중화동 인질극 숨진 어머니가 제가일하는 직장 간병인 실장님이시네요
2년전 진급되어 지금은 실장님으로 일하시지만 몇년전에는 환자들 돌보며 간호하시던 간병인이셨죠..
정말 고생 많이하셧던분이셨는데.........
제 결혼식도 찬조하시며 너무축하한다고 항상 자기딸 자랑도 하시고는 딸도 한번 봤는데 키도크고 이쁘게 생기셨더라구
요 살아온 시간만큼 사연도 많고 고생도 많이하셨분이시라 더 맘이 아프네요 월래 딸이 둘이였는데 그중딸하나는 6살때
사고로 숨지고 지금있는딸은 모든걸 다받쳐 열심히 키우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딸 이야기하실때는 항상 눈시울을 적시면서 죄책감에 힘들어하시곤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간병인으로 일하시다 2년전 간병인 협회 실장으로 진급되어 좀더 편하게 일하시고 잘풀리신데다가 딸도 전문대 졸업후
현대 쪽에 취직되어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이제 좀 살맛나시고 잘풀리는것 같다고 그렇게 애지중지 딸자랑 많이 하셨는데
49 이라는 젊으신 나이로 결국 그렇게 떠나셨네요 ............
일끝나고 찾아뵈러 가봐야겠네요 송여사님 그곳에서는 힘드시겠지만 멀리서나마 딸 잘지켜주시고 편안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화동 인질극 숨진 어머니가 제가일하는 직장 간병인 실장님이시네요
2년전 진급되어 지금은 실장님으로 일하시지만 몇년전에는 환자들 돌보며 간호하시던 간병인이셨죠..
정말 고생 많이하셧던분이셨는데.........
제 결혼식도 찬조하시며 너무축하한다고 항상 자기딸 자랑도 하시고는 딸도 한번 봤는데 키도크고 이쁘게 생기셨더라구
요 살아온 시간만큼 사연도 많고 고생도 많이하셨분이시라 더 맘이 아프네요 월래 딸이 둘이였는데 그중딸하나는 6살때
사고로 숨지고 지금있는딸은 모든걸 다받쳐 열심히 키우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딸 이야기하실때는 항상 눈시울을 적시면서 죄책감에 힘들어하시곤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간병인으로 일하시다 2년전 간병인 협회 실장으로 진급되어 좀더 편하게 일하시고 잘풀리신데다가 딸도 전문대 졸업후
현대 쪽에 취직되어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이제 좀 살맛나시고 잘풀리는것 같다고 그렇게 애지중지 딸자랑 많이 하셨는데
49 이라는 젊으신 나이로 결국 그렇게 떠나셨네요 ............
일끝나고 찾아뵈러 가봐야겠네요 송여사님 그곳에서는 힘드시겠지만 멀리서나마 딸 잘지켜주시고 편안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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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운 분이셨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되셧네요.. 좋은곳으로 가셧으면 좋겟습니다..
에구.. 그런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셨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 부모님 집이 상봉동이라 (중화동 바로 옆) 잘아는 동넨데 거기서 인질극 한다길래 깜짝 놀랐었죠...
열심히 사신 분이 정신병자 같은 놈에게 희생당하셨다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심히 사신 분이 정신병자 같은 놈에게 희생당하셨다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효!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책감도 없는 듯한 무표정의 범인 정말 너무 끔찍하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책감도 없는 듯한 무표정의 범인 정말 너무 끔찍하더군요.....
이런...비극이...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남은 딸은 또 얼마나 힘들까요? 눈앞에서 (미친눔 때문이지만,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도 하겠죠..) 엄마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도움이 못 됐다는 생각이 들테고...
돌아가신분도 정말 안됐지만, 남은 사람도 사람 하나 잘못 만나서 힘들겟네요...
혼자 남은 딸은 또 얼마나 힘들까요? 눈앞에서 (미친눔 때문이지만,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도 하겠죠..) 엄마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도움이 못 됐다는 생각이 들테고...
돌아가신분도 정말 안됐지만, 남은 사람도 사람 하나 잘못 만나서 힘들겟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가까운분이셧군요 ㅠ_ㅠ 그럴수록 더욱 슬프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프,슬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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