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내용은 2009년 옛석면광산 입구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채석장이 생겼고
그럼 당연히 채석장에서 채취되는 돌에 석면물질이 포함되어있었을텐데
충청도는 이를 무시했고 결국 그 돌들이 4대강살리기라는 명분으로
수도권지역 사람들이 먹는 상수원으로 흘러가는  하천을 정비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석면은 불에 강해서 건축내연재로 사용되다가
결정이 매우 날카로워 호흡이나 물에 섞여 인체로 흡수될 경우
폐에 박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되어왔죠...

기사 제목이 '죽음의 먼지'로 뒤덮인 한강…"이건 정부가 아니다" 인데
제 생각에도 이건 정말 정부가 아닌것 같습니다.
소고기에 이어 물도 맘대로 못마시게 만드는 정부...
거짓말로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정부...그냥 보고있어야하나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0714142556§ion=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