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강추드립니다. 저렴(무료)하고 자녀분들과 둘러보기도 좋고... 주차료가 좀 들긴 해도 주차장도 넓은편입니다. 문제(or 장점)는 각각 기본 반나절은 둘러봐야 한다는 점..
-63빌딩 강추드립니다. 전망대/수족관/밀랍인형전시/유람선 등... 총알이 좀 많이 들지만 패키지로 티켓팅하시면 좀 저렴합니다~

-인천쪽에서 나오신다면 과천에 경마공원/서울대공원/서울랜드/국립현대미술관도 비교적 가깝고 볼만합니다.
-서울시내 큰 대학교 중 둘러볼만한 곳은 연대/고대 추천.. 그런데 생각만큼 볼거리(?) 없으실지도..(주차비도 비쌉니다)

-휴가철에는 시내도 비교적 차가 덜 밀리는 편이니, 자녀분들과 함께 움직이신다면 차량편이 좋지 않을까요?^^;

저두 재 작년인가 갔다왔는데 애들은 별로 안좋아 하고 마누라(자랑거리?)만 만들어 준듯 합니다.
서울대공원 -> 이순신장군 동상 -> 청계천 -> 인사동 -> 탑골공원(여관 찾다가 ㅎㅎ) -> 숭례문 -> 남산(차로 카이블카 타는곳 까지 갈 수있고, 케이블 줄 깁니다. ㅋㅋ) -> 국회의사당 -> 63빌딩 -> 대학로등 몇 군데 TV에 나오는 거리들...

애들이 관심 가진곳은 대공원에 물개쇼 뿐.... 나머진 덥고, 걸어댕긴다고 애들 고생만...ㅋㅋ

껌정스포님! 그냥 계곡으로 가시지, 역휴가를 오신다고요? ㅎㅎ;
어린이들이 있으니, 일단 롯데월드, 대공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차는 그때그때 다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만,주차비는 좀 나올 듯)
-> 인사동 들러서 한옥마을 잠깐 보는 것도 괜찮고 거기서 바로 남산타워 야경보러 가는 코스로 ㅎㅎ
-> 명동에 맛집 하나 가심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방학 즈음에 관람하나 체크해 보시고
문화도 즐기시면 알차지 않을까요? 근데 대공원, 뭐 놀이동산가면 하루 그냥 끝나는데요. ㅎㅎ
-> 서울대 한 번 가보셔야겠네요. 거기 잔디밭도 넓고 식당도 있으니까 미래의 꼬마들 모교를 방문하는 것도?

포항에 사는터라 여름만되면 주말마다 거의 바다며 계곡으로 간답니다.(지겹도록)
이번여름엔 마누라 지시사항이라 서울엔 필히 한번 갔다와야 할것 같네요(아~~ 피곤해)

일단 차를 갖고 인천에 오셔서, 인천서는 지하철을 타고 오시든가 차를 갖고 다니시든가
서울 시내가 휴가시기엔 막히지 않지만, 주차비가 엄청 비싼 것은 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서울 순환버스 한나절 타시고 남산과 청계천 구경하시고, 아이들이 있으니 롯데월드는
꼭 가셔야죠. 롯데월드는 하루종일 걸릴 것 같은데요. 그리고 63빌딩 수족관보다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훨씬 더 좋습니다......대학 구경? 생각보다 지루하고 재미없을 텐데요.
이왕 가려면 서울대로 데려 가시구요....저는 동대문 시장 밤에 가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박물관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없어 할 듯 합니다. 남자 아이들이라면 전쟁 박물관도 좋으려나.
롯데월드를 하루로 잡아야 한다면 이리저리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서울 대공원두 동물 구경하긴 좋아도...너무 덥고 넓어서 돌아다니기가 고역일 겁니다.

처음 올라오는 날 - 일찍 올라오셔서 순환버스 타시고, 밤에 동대문 시장
(순환버스에 고궁이나 남산,청계천 등이 다 포함되지 않나 싶네요.)
둘째날 하루종일 롯데월드(이미 파김치),셋째날 코엑스와 아쿠아리움 구경.코엑스서 가까운
한강 뚝섬에서 배타기나 구경..이 정도면 2박3일 끝날 듯 싶답니다.

라디오 컬투쇼 원추요~
근데...사연 보내셔야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