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을 주로하는 유령회원입니다.
올 여름휴가를 21일부터 담양, 통영, 거제쪽으로 가기로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체시기가 된듯 만듯한
타이밍벨트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거의 9만킬로미터 정도 탓습니다.)
기아오토큐에 문의했더니 60만원 정도 생각하랍니다.
허걱~
동호회에서 많이들 말씀하시는 세이프xxx에 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안양이라 우리 집에서 가기에는 좀 멀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엔진xx라는 곳을 찾게 되었읍니다.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곳인 것 같은데, 25만 3천원에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하면서 앞브레이크 라이닝이 거의 다 달아서 디스크연마와 라이닝 교체에 10만원 추가하여 35만 3천원에 휴가 맞이 정비를 끝냈습니다. 사장님께서 그 외에 차량내부 연막소독 서비스도 해주시더군요.
정비후 괜히 느낌이 차의 힘이 좋아 진 것 같기도 하고 일단은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오토큐는 왜 이리 비쌀까요?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것 같아 그 이유가 궁금하더군요.

어쨌든 모두들 기본적인 정비하시고 여름 휴가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