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니까 경북상주쪽이랑 구미쪽은 일단 중지했다네요~~

네...
[행정수도이전] 팻말에는 핏대를 세우던 사람들....
[세종시]에는 환호합니다.

[대운하]는 별로 않좋은데..
[4대강살리기]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찌라시 신문들이 기사 제목만으로 사람들을 세뇌시킬수 있는것이죠...

광화문이 아니라 숭례문이죠ㅎㅎ 민간에게 개방하고 나서 얼마 안있다 불타고......
진짜 나라 말아먹고 임기 끝나면 꼬불친 재산 들고 해외로 도망가버릴 거 같습니다-_-

아.. 숭례문.. 조금 흥분해서 수정 하겠습니다 ^^

광화문도 공사기간 단축으로 말이 많죠.... 내년 초 완성인데... 갑자기 G20 회의에 맞쳐서 해라 했다가 얼마전에는 815 행사에 맞추라고 했죠.... 건축물은 자자손손 내려 가는 거라 성급하거나 땜방식으로 하면 안되는거데... 이넘의 정권은 보여 주기 위해서 건물을 지어대니...참.... 나중에 성수대교 꼴 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mb가 서울시장시절 치적으로 꼽는 버스전용차로제... 취지에 반대한 사람이 있나요?
다만 취임1주년에 맞춘다고 마구 밀어붙이는 방식에 문제제기 했던것이구요.

청계천 복원... 누가 복원에 반대했나요? 옥류천이나 지류들부터 복원해서 정말 자연상태로의 하천복원이 아닌
한강물 퍼올려 수로로 만드는 방식과 수표교나 광통교등 멀쩡히 남아있던 유적들이나 문화재들 제대로 복원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콘크리트를 발라버리는 방법에 반대했던 것이죠.
현재 청계천 수로 만들때 나무박스에 넣어서 근처 정수장에 마구 쌓아놨던 청계천의 다리유적들은 무단방치로 인해 복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진정한 의미의 청계천 복원이란 요원해진것이죠...

4대강살리기... 환경영향평가 제대로 하고 문화재조사 제대로 하고 본류로 합수되는 지류들의 정수장 설치부터 하고
곳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준설등을 한다고 하면 누가 반대하나요?
법절차 다 무시하고 보라고 명명한 댐쌓고 홍수위험 더 높이고 강에 살고있는 동,식물들 얼마나 죽어나가든 신경도 않쓰고 정말 아름다운 자연형 하천은 다 없애버리고 콘크리트로 바른 일직선의 인공미 넘치는 하천만 만들려고 하니까
반대하는것이죠...

정말 가치있는 갯벌을 쓸모없는 땅으로 메우고 난 뒤 환호하는 우리나라 사라들 보면서...
희망을 갖고 살기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제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죄를 지은것인지...
정말 중요한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라는것...
새만금도 시화호도 4대강도 지금이라도 되돌리면 그렇지 않는 것보다 수십,수백,수천만배 낫다는것입니다.

자연그대로가 제일 보기 좋은 것을..

쥐는 들과 밭으로 돌아가야죠.....

삽으로만 뭐든 할려고 하는게 문제죠..
그러다보니 결론은 항상 삽질만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