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된곳이고 청와대 하명으로 감찰하는곳..
공직윤리지원관실은 1국1과7팀에 40명이 근무하지만 이번 민간인 불법 사찰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도 상세한 인적 구성은 총리실 내부에서조차 베일에 싸여 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장 직속으로 돼 있지만 실제는 청와대 하명 감찰팀이라 총리실쪽에서 별로 터치도 않는다고
경찰청 사직동팀 같은 곳”이라고 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민간인 불법 사찰 김아무개씨에 대한 경찰 수사요청 공문은 기안자(원충연 사무관),중간결재자(김충곤 팀장),전결자(이인규 지원관)는 모두청와대 박영준 비서관라인으로 이인규 지원관은 현재 외부와 접촉을 끊고 있다.

정치권에선 이인규 지원관 등 공직윤리지원관실 핵심 직원들을 정권 실세인 청와대 박영준국무차장 인맥으로 분류한다고...이인규 지원관이 이영호 대통령 고용노사비서관에게 모든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파견 직원을 뽑을 때도 이 비서관이 직접 면접을 본 것으로..이영호 비서관은 박영준 차장이 주도한 이명박 대통령 대선 지원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사진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이인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MBC) 피디수 첩 피디의 인터뷰 요청을 피해 국회를 빠져나가고 있다고...피디수첩 제작진은 밝혔다. -MBC 문화방송 제공-

*정치가 최인규:1960년 내무부장관 때 정·부통령선거에서 자유당 소속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부정선거를 총지휘하였다. 4·19혁명이 일어나자 부정선거의 원흉으로 투옥되었다가 5·16군사정변 후 사형이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