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사이보그철이 2010.06.27. 01:23

그래도, 그래도,
p.j.y가 좀더 찬스에 강했더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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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정화아빠 2010.06.27. 01:26

솔직히 양박쌍용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정성용은 정말.... 아직 국대 골키퍼 실력은 절대 아닌 듯...도대체 먹지 말아야 할 골을 몇 골을 먹은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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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2010.06.27. 01:35

2002년 이전의 월드컵은,
선수들이 긴장하고 얼어서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었습니다.
2002년 첫 경기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최진철이 아내와의 통화에서
'떨려 죽겠다, 도망이라도 가고 싶다'...라고 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이후, 훨씬 어린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이나 남미등 축구 강호들과 만나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 만만해하고
나아가 스스로 즐기는 모습 만으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선을 다 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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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2010.06.27. 01:43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브라질,아르헨티나나 유럽 전통 강호들이라면 모를까,
16강 상대 우르과이나 8강에서 만날 미국, 가나 정도는
한번 해 봄 직한 나라들인데...

이런 대진운은... 흔히 오는게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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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한율아빠(튀김) 작성자 2010.06.27. 01:44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김재ㅅ 하고 이동ㄱ이면 아니었으면 8강 갔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저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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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파라 2010.06.27. 01:52

박주영 안정환 염기훈 이동ㄱ 이승렬 기성용 김남일 김보경 김재ㅅ 김정우 박지성 이청용 강민수 김동진 김형일 오ㅂ석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차두리 김영광 이운재 정성룡 // 허정무 정해성 박태하 김현태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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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너] 2010.06.27. 01:53

정말 투혼을 발휘했던 경기입니다.
비오고 국민의 염원을 담아 싸워준 선수들과 잠 못자고 응원한 모든 분들의 공이 큽니다.
또 월드컵은 돌아옵니다. 아쉽지만 다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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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2010.06.27. 01:55

김재성이는...
월드컵 첫 출전이고 원래 포지션이 미드필더라는걸 감안하면
그 간의 염모군에 비하면 존재감 확실히 있더라는...
지는 상황에서, 김재성이 빼고 동국이 넣은 감독의 심정은 이해한다지만,
문제는 어슬렁 동국이... 얘는 평생 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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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2010.06.27. 02:23

잘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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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료사김군 2010.06.27. 06:52

이런저런 말도 많은 대회였지만
다들 고생많이 했고 성과도 있었던 대회였던거 같습니다.
끝나고 아쉬움에 감독님과 국.대분들께서 눈물 흘릴때 맘이 짠하더군요.
다들 수고 하셨고
당신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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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밴 2010.06.27. 07:01

이영표 박지성이 진짜 고생했네요
이젠 담월드컵때 볼수없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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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블랙베리[익산] 2010.06.27. 14:26

이동국에게 월드컵은 없는 팔자인듯 하네요. 완전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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