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짱구 2010.06.17. 09:42

동사무소 직원들 아주 웃기는 사람 많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 분 거의 손가락에 꼽을정도...ㅡㅡ
동사무소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민원 창구는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다른부 직원은 다리 꼬고 신문 열심히 읽고 있다는..ㅡ,.ㅡ
그리고 기분 나뿐건 방문한 사람을 꼭 "민원인"으로 칭해야 하는쥐...ㅡㅡ??
민원인 하면 별루 기분이 않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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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왕 2010.06.17. 09:58

일이 편한만큼 사람들도 나태해지는 모양입니다ㅡㅡ+ 동사무소직원들 한달에 한번씩 해병대 극기캠프나 체험삶에 현장처럼 용역내보내야 정신들을 차릴텐데...저는 그래서 등본같은거 떼러 동사무소가면 업무보는 사람 표정봐서 성의없는거 같으면 제가 먼저 인상 팍 쓰고 말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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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계동후리 2010.06.17. 10:05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로 바뀌였죠?
요즘은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제가 다니는 지역만 그런가...
참고로
수원 인계, 화서동과...서울 한강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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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 2010.06.17. 10:50

제가 사는 곳의 자치센터 직원들은 너무 친절하다고 집사람이 얘기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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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tc공그리 2010.06.17. 11:28

민원창구는 줄서서 기다리는데, 옆창구 직원은 놀고있는 현상은....

해당 민원을 처리할 권한이 없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모든 직원이 자기업무 외의 민원을 처리할 권한을 갖는다는 것도 개인정보의 유출이라던가...하는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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