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드리고싶은데...죄송합니다..

임신중절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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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돼실지 모르겠네요, 의견이 분분해서......
힘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조금더 기다려보시고......3가지 검사하신 항목에대한 피폭선량을 계속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추후 기형아검사또한받아보시구요.....
조금 안타까운 일이네요......

회사에 가면 관련 자료가 있겠는데
지금은 집이라 제가 배운대로 알려드리면
모든 결정은 준님이 하시는 하시는 것입니다
방사선촬영 하는곳에는 어디든 임신중인신분은 촬영전 미리 얘기를 하라는 문구가 탈의실에 붙어있습니다
임신 3주시면 임신하신것을 모르시고 촬열을 했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위에 촬영된 수치는 매우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일반 X선 촬영 : 소량의 X선을 사용하므로 조금이기는 하지만 유해 전리 방사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임신가능성이 있는 환자이거나 임신중인 환자는 미리 촬영담당자나 상담의사에게
이야기하여 적절한 방어 보호구를 착용하여 검사하고 경우에 따라 검사를 뒤로 미루거나
다른 검사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검사 : 이것은 초음파 검사로 하셨을겁니다. 초음파는 방사선과 다릅니다
골밀도검사 : 아주 미미한 수치입니다
일반 주변에서 보이는 "대리석" 이것도 자연방사선보다 높습니다. 이런것은 무시 하는거죠
우리가 일상 생활하면서 피폭되는 방사선 수치는 걱정 하시는 부분보다 매우 낮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임신 3주면 세포 분열이 왕성할때이니
방사선가중치가 높습니다.
종합검진 받은 곳에서 어느정도의 동위원소인지가 관건인데
병원에서 사용한 동위원소를 이용해 피폭량 계산을 해줄겁니다

2번은 종합검진시 문답란에 임신여부 질문란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임신하신분이 체크를 하는것이지
병원에서 가임 여성이라고 전부 임신테스트는 하지않습니다

저도 방사선 분야 종사자이지만
저라면 좀더 지켜보고 기형아 테스트를 받아보겠습니다
원전, 방사선종사자 등 매일같이 피폭 받는분들도
아무 문제없이 아이들 키우시며 지내시는것을 보고있습니다

결론은 의료 방사선중 치료아닌 이상 그 피폭을 신경쓰실만큼 양이 안되므로 pass해도 무관합니다!!!

특별히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거나 복부나 골반 CT검사를 한다거나 상습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병원에서 받는 방사선 피폭에 의한 태아의 영향은 거의(99.9%) 없으시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 위에 한가지 틀린것이 있네요
임신 3주면 초기에 들어갑니다. 방사선감수성인 낮을 시기네요 ㅠㅠ
임신 초기 말기 가 감수성이 낮을 시기입니다
방사선감수성 : 방사선 피폭을 받았을시에 세포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임신 초기 말기는 감수성이 낮고
임신 중기가 높습니다.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입니다

제가 2년전에 기흉으로 수술해서 매일 흉부엑스레이를 촬영 했읍니다. 그때 집사람이 매일 아침 간호를 같이 했으며
몰론 직접적이지 않지만 촬영문앞 또는 안에서 절 부측하여 주였죠..
그때 제 집사람이 임신중이였읍니다..물론 우리 부부는 전혀 그런사실을 몰랐읍니다.. 대략 2주동안 ct 및 엑스레이를 촬영하였고..퇴원했읍니다. 나중에야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고..그때가 완전 초기더군요..ㅡㅡ;;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후 괜찮다고 판단후..지금 아기 잘 크고있읍니다..ㅎㅎ 둘째이죠..(아들) 저번달 5월달이 첫돌이였고
지금도 잘 놀고 잘 울고 잘 먹고 잘 싸고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후회 없는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경험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