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 회사 동료랑 한잔하고 자정이 넘어 1시 30분경 논현동에서 명지대사거리 방향으로 모범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면서 "아차 가방!!" 싶었죠

돌아보니 택시는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 알수 없더군요.

모범택시니까 연락오겠지 하며 기다렸는데....ㅠㅠ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가방은 구매한지 불과 2주도 안되었고 노트북이 들어있습니다.

회사에서 지급한거지요...사장님께서는 잃어버린거 하는수 없지 않냐면서 그냥 넘어가시는것 같은데..

아~~짜증이 ....미련이....집사람도 괜찮다고 하는데.......

물건 습득하신분들은 왜 돌려주실 생각을 안하실까요..?

인근 지구대나 경찰서에만 맡겨도 금방 주인에게 돌려줄수 있는데..

전 가방안에 주민등록등본이 들었거든요...

ㅠㅠ 우울하고 짜증나는 6월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