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은 스포티지와 별반 차이가 없쥬,.
이뻐서 산다면 할 말 없지만...성능에 뭐가 차이가 있나,,오히려 떨어지지 않나요?
<이상 충방 비모 회원님의 말씀...ㅎㅎ> 시승기가 많으니 참고 하세요 ^^
파사트는 잘 모르겠구요...;; 여튼 좋은 결정하세요^^
저도 여름 끝나면 das auto 로 넘어갑니다 ^^ 좋으시겠어용;~
전 돈만 좀더 있으면 gtd 사고 싶은데....tdi로...ㅠ_ㅠ

티구안, 파사트.......
머 솔직히 까놓고... 급으로 따지면 요즘 나오는 국산 중형, SUV랑 비교했을때..
성능, 편의사양등.... 많이 딸림..
차값+세금+보혐료하면.. 대략 4천후반에서 5천정도 돼는데.... 돈값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k7 풀옵션 사고도 남네요...^^
그냥 요즘 나오는 국산차가 좋을꺼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제생각이에요~~~ ㅋㅋ


두개중 생각하시면... 차롸리~~ 아우디 a4 정도....?^^

저도 그돈 주고 파사트나 티구안 산다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사실 외제차라고 하는 거 외에는 사실 현재 국산차 같은 급들하고는 사양이나 성능 차이가 좀 나죠... 차라리 안전을 생각한다면 더 큰차를 사는것도,, 베라크루즈나 아님 모하비,, 사실 외체차라고 하기도 거시기한 급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토미님 das auto? 우앙... 부럽네요....

유럽차...접촉사고라도 나시면...안습입니다...
넉넉한 자금이시라면...중대형급 국산차도 괴안치 않을까 합니다...^^;

역시, 제가 사고 나기 전에 생각했던 것들과 같은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군요.
반박하고자 하는 건 아니구요.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토미님// 티구안을 몰아봤는데.. 오르막에선 확실히 그렇게 힘이 좋구나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140~150 정도의 속도 코너링에서는 스포티지처럼 제가 왼쪽으로
몸을 기울이지 않아도 좋을만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포티지는 전복시 안전도가 꼴등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직접 뒷바퀴 축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보니... 더이상 믿음이 안갑니다.
티구안의 가속성능이나 정숙성은 확실히 스포티지보단 낫지만, 약간의 소음은 확실히 있더군요.

가위손님// 국산차의 편의사양이나 시설, 분명히 좋답니다. 그건 저도 알고 있고, 더구나 매립형
네비가 영 안따라주더군요. 제가 계산기 두들겨보니 4천 6백정도면 구매가 가능할텐데...
그래서, 제네시스도 오늘 구경하러 가 볼 생각입니다. (어제 약속한 영맨분이 어이없이
약속을 깜빡했다고 하질 않나, 영업소 가보니 당직이 차 열쇠를 가지고 갔다고 하더군요.)
저도 편의시설들 보고 나면 혹할것 같지만, 연비나 실제 달려보고 느낀 성능은 3천CC급의
가속성능에 뒤지지 않더라구요. 아우디 A4는 비슷한 플랫폼이라.. 이왕이면 오리지널 저먼.. ^^
저도 왠만하면, 국산차 편들어주고, 성능차는 별로 없다고 하고 싶답니다. 그런데, 사고 당하니
사람이란게 믿음을 잃으니 쉽지 않아요. (고민은 계속 해보려구요.)

스포화이팅님// 저는 외제차라고 조금 남들과 차별화된 기분을 느껴보기 위해 사는 마음이 아주
조금은 있는게 사실입니다. (없으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그냥 국민차 산다.. 기분으로 연비도 좋고,
성능도 좋고, 안전하니까... 국산차는 제네시스 살까 고민중인데, 연비가 안좋고, 성능은 좋고, 정비망이
나쁘진 않다... 그걸로 여러가지 고민중입니다. K5와 K7은 하부가 엉망인거 보고, 아니다 싶었어요.
정말, 저처럼 뒷바퀴 축이 부러져서 바퀴가 뒹구는 걸 보시고 나면... 국산차를 믿을 수 없게 되실겁니다.

오~~웃~~! 주행 느낌이 팍팍 다른 외제차 문론 탑나조 ㅋㅋㅋ 저두 많이 탑내다가 얼마전에 접었습니다.
이유는 유지비......... ㅡㅡ;; 정말 터무니 없더군요~! 본인 잘못이나 써비스 끝나면 대박 입니다.
친구놈 폭스찬대 아침에도 전화 왔내요 ㅋㅋ 싸게 고치는 대줌 알려 달라고~~ ㅋㅋㅋ 매번 라이닝 2번갈면 디스크 까지
갈면서 툭하면 수리비가 100~120은 그냥 넘내요~! 아까는 조수석 전조등 나갔는데 벌브값만 46만원,안개등5만원돈...
공임은 시간당 호가 6만5천원 얼추 공임이 13만원쯤,,,,,여기에 휀더 코팅좀 까진건 도색후 코팅까지 110만원 예상....
다좋은데 사후 관리비도 신경을 쓰셔야 할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
타이어 얼추 짝당 23~28만원 하조,,, 사업소에서 안갈면 당근 관련 품목 노서비스~~~ ㅡ,.ㅡ;; 등등....
유지비 계산도 해보셔요*^^* 글구 전 개인적으로 티구안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아님 골프 GTD^^

DIY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 정말 이런가요? 그렇담 고민이 커지는데요. 파사트는 기본 제논램프(HID)라 비싼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벌브값만 46이라니... (통으로 교체하신거라도 비싸긴 하네요), 안개등 값이 뭐 이리... ㅠㅠ 참, 타이어는 물어봤는데 지금 달려있는게 한짝에 정가 80인데, 아마 50쯤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국산 타이어로 바꿔도 문제는 없다던데 자세히 물어봐야겠습니다. 저도 갠적으로 애들만 없으면 골프인데 말입니다. -_-; 에헹.... 제 스포는 어디다 팔아야할지 고민고민.. 왠지 팔면서 죄짓는 기분이 들게 만들다니.. ㅠㅠ

파사트와 티구안 중에 고르라면 저라면 파사트CC 디젤로...

연비 극강이고(정속주행조건시..) 소음적고... 하지만 디젤인 관계로다가 어느정도 키로수 올라가심 엔진소음 좀 많이 거슬릴 겁니다 ^^ 좋은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헤즐럿// CC가 한 500쯤 더 비싸죠? ㅠㅠ... 나중엔 엔진 소음이 나나요? 그건 몰랐습니다.

CC가 차값만 5천 넘네요..... 왜케 우라지게 비싸게 나오는지...ㅡ.ㅡ;

아 위에도 글 남겼는데...저는 어제 오공이 인도받았는데요..IS250, 파사트CC, 인피니티G37, BMW320d등 4개 차종 중에서 선택했습니다. 아직 아기가 중학생이 안될 정도이면 오공이 강추합니다. 저도 이제 13개월된 애 하나있어서 뒷자석 그렇게 신경안썼네요...오공이 한번 타보시고 결정하세요, 진짜 서비스면 연비며, 실내 옵션이며 좋습니다. 저 딜러 아니구요 진짜 어제 인도받았어요

티구안은 모르겠지만 파사트는...정말 최고입니다

폭스바겐차들이 부품비가 좀 비싸기는 한데요...뭐..길게 말할것도 없습니다

파사트 시운전 해보시고 기아 K시리즈 시운전 해보세요

시내에서 잠깐 해보시지 마시고...외곽도로 같은곳을 한 10분 정도 달려보면 되는데...

파사트를 큰아버지차가 카센터 갔을때 렌트가 와서 몇번 타봤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연비도 좋고 승차감도 적당하고 골프같은 너무 스포티한건 아니지만

노면이 좀 나빠도 어느정도 잘 잡아주고요

그리고...폭스바겐이 수리비가 비싸면 어떤가요? 고장이 않나는데....

저희어머니 아우디 A4 06 년에 사서 지금까지 6만키로 -> 완전 멀쩡

큰아버지 A6 07 년에 사서 지금까지 11만 키로 -> 하체쪽 고무 부품 2개 교환(40만원쯤) 그외에 멀쩡

그러나

저희 아버지 그랜져TG 05년식 지금까지 8만키로 -> 미션교환, 워터펌프 작살 , 라디에이터교환 ... 돈 얼마

들어갔나 잘 모르겠고...지금도 브레이크 밟으면 브레이크 떨리고

뒤쪽쇼바는 텅텅..거리는게 터졌는데 아버지가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잘 모르시는듯...

제차 스포티지 -> 뭐...볼것도 없어염~ 전 다음차는 유럽

뭐..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로 제 경험입니다. 수입차 비싸다 비싸다 하시는 분들한테는...

저는 이런말 드리고 싶네요... 아니...고장이 나야 수리를 하는거 아닌가요....

업무때매 아는분이 티구안을 타셔서 가끔 얻어타는데요
뭐;; 사실 성능을 떠나서
만듬새나 품질은 사실 비교가 안되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오토조인스 리뷰를 봐서는 티구안 마력이나 그런건 짜달시리 좋은건 없었구요.
말씀하신대로 코너링이나 안정성측면에선 매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세단을 원하시면 파사트, suv를 원하시면 티구안
이렇게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그분 AS도 자주 맡기는데, 뭐 특별한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파노라마 선룹에 살짝 소리난다 라고 맡기니 바로 파사트 대차해주면서 다음날 오라그러고
갔더니 다 고쳐놨다네요.
AS 갈때마다 파사트나, 페이튼 같은거 대차해주고 서비스도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AS 기간이 지나서 고장이 나면 각오(?) 좀 하셔야 할지도 모르구요;;
인터넷에 유명한 얘기있잖습니까..;
파사트 AS 기간 지났고 12만 키로 정도 탔나는데 DSG 미션이 나가서 보니깐
수리비 1800 만원 나왔다고;;;

잔고장은 없는편이라고 하니.. 관리 잘하면서 타시면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비용 대비로 봐서는 국산차에서 대안을 찾으심이 낫겠지요.

초기비용 5년간의 유지비용을 논외로 하고
선택한다면 파사트가 더 나을겁니다.

신생아 태어날 예정이라면 세단쪽이 좋은 선택이고 와이프와 함께 시승해보시면서
의견 청취 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그게 집안의 행복을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

- 그나저나 다음 전국정모에는 나모님이 폭스바겐 타고 오시겠네유~~!! ^^

쿠할할.. 네티러브님, 오랜만에 뵙네요.

다른 분이 푸조 308 mcp를 강권중이셔서, 그것도 검토중이랍니다.
제네시스도 오늘 구경해보기로 했구요.

제가 이걸 이슈화하는게 나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아 머리아파용.. ㅠㅠ)
화는 나는데, 일 크게 만드는데는 워낙 소심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