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파헤친거 원복하는데도 예산이 많이 깨질듯하네요..

오세훈이나 김문수나 팔다리 짤린 허수아비 시도지사......
오세훈은 이시간쯤엔 차라리 낙선됐으면 할지도 모르겠네요.
시에서 주체하는 구청장 리셉션에서 시장이 얼마나 뻘쭘할 지...
게다가 중구청장까지 민주당....
한마디로 태평로 황태자,,,,,

글쎄요...진보신당이나 민노당 도의원이 30명만 된다고 해도 예산 맘대로 못하겠구나 하고 안심하겠는데
민주당 도의원 70명이라도 딱히 안심은 못하겠네요... 지켜봐야겠지요...

이번 지방선거는 희망과 절망을 모두 경험한 절반의 성공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여당에 경고의 의미를 주긴했지만 서울과 경기도... 가장 중요한 곳의 패배로
결정타를 먹이는대는 실패하고 말았네요...그래서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거두고 싶었던
효과인 4대강죽이기 사업의 지연 또는 중단이 어려워 질듯 보입니다.
제일 아쉬운건 공정택의 향기가 뭍어났던 서울시장 선거입니다.
예상대로 철저히 자신들의 개인적 이익만을 위해 계급선거로 오명박에게 몰표를 몰아준 강남3구...
씁쓸하고... 서울시장 선거결과가 노회찬씨와 진보신당에 어떤 정치적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될게 없는데 워낙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있다보니...

아... 오잔디가 4년더 가증스런 얼굴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노회찬씨의 3.3% 가 너무 아쉽네요...
서울에서 만큼은 한나라당을 살려준 1등 공신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지도...

경기도 교육감은 김상곤씨가 되었는데...교육위원들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울 애들 무상급식 가능하게 된건지....4대강 예산 대신에 교육예산으로 편성하면 좋겠는데

훈(5세)이나 문수나 일처리 하기 쉽지 않겠죠..
다만 그 위에 무대뽀 삽질의 명수인 이씨가 있는지라..
결과는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