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가구도 가구거리처럼 파는곳 있을까요?
- [서경]르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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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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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서 경문고교 근처 가구거리있는데 업소용도 많이 팔더라구요~
아니면 동대문에서 신당역쪽으로 가면 중부?중앙? 시장있는데 그곳도 업소용 전문입니다(주방용품,인터리어 소품,테이블 등등)
아니면 동대문에서 신당역쪽으로 가면 중부?중앙? 시장있는데 그곳도 업소용 전문입니다(주방용품,인터리어 소품,테이블 등등)
업소용테이블 깡통테이블이라고 하는데.. 그거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수원재활용센터에는 아쉽게도 없는듯...합니다.ㅎ 의왕가구단지에 업소용도 파나요?
스파르타님 말씀하신곳 검색해봐야겠네요..서울 윽... 길치라서요.ㅎㅎ 감사합니다.
수원재활용센터에는 아쉽게도 없는듯...합니다.ㅎ 의왕가구단지에 업소용도 파나요?
스파르타님 말씀하신곳 검색해봐야겠네요..서울 윽... 길치라서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보니까...왕십리에 업소용 가구단지 모여 있던데요.
지나가다 봤거든요...왕십리 공창골목 근처에요.......포장마차나 술집용 가구들이 많던데요.
원통 탁자 이런 것들.....
지나가다 봤거든요...왕십리 공창골목 근처에요.......포장마차나 술집용 가구들이 많던데요.
원통 탁자 이런 것들.....
팬케이크님 왕십리 어디로 가야하나요? 저 길치라서요.ㅎㅎ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도 그려 드릴까요?
왕십리, 청계천 8가에 자주 가던 맛집 부근에서 많이 봤거든요.
왕십리 황학동 근처 같은데요.
이것은 (폄글)입니다.
외식업의 만물상 황학동
숟가락부터 식기세척기까지
외식업소의 모든 것 한 자리에…
황학동 중앙시장은 성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946년 5월 1일 설치돼 미곡과 채소 등이 집산되는
도매 시장이었다. 예전에는 동대문시장, 남대문 시장과 함께 3대 시장으로 손꼽혔던 대규모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대형 백화점에 밀려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중앙시장 뒤편에는 20여년 전부터 주방기구·가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당시 이곳은 야채, 폐차장,
중고고물상 등이 밀집해 있던 곳이었으나 리어카, 포장마차를 제작하는 곳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포장마차에 필요한 그릇가게도 따라 늘어났다. 이후 88서울올림픽을 거치며 거리가 정비되고
그릇공장이 들어서면서 전국적인 규모의 주방기구·가구거리로 거듭났다.
또한 청계천로 옆에는 3.1상가 아파트가 길게 늘어서 있으며 그 뒤편에는 서울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황학동 중고품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일대에는 많은 중고품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업소용 싱크,
작업대, 냉장·냉동고 등은 물론 각종 그릇들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곳 상인들은 모든
취급 물품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 기술자로 이들의 손을 거치면 전혀 쓸모없을 듯한 고물도 실용성 있는
재생품으로 탈바꿈한다고. 이곳은 특히 블록별로 전자골목, 가구골목, 식품기계골목 등으로 구획되어
있어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이들이나 외식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국 주방기물 80% 이상
황학동 주방시장과 가구거리의 시장 현황을 분석한 기관이나 단체가 전무하지만 본지와 상인회의
추정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식당 용품 관련 업소가 400~45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들 업소는 공장 등 도매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주방 관련 용품 시장의 80%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시장규모도 전국 최대를 자랑하지만 다양한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회 조육행 부회장은 “도매시장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며 한 곳에 점포가 몰려 있어
가격이나 제품을 비교하기에 좋다”고 말한다. 특히 개성 있는 독특한 물건을 찾는 사람들도
이곳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쉽게 고를 수 있고 혹시 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공장을 갖춘
곳이 많아 직접 제작해주기도 한다는 것. 쉽게 말해 없는 게 없고 설혹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구해준다는 이야기이다.
왕십리, 청계천 8가에 자주 가던 맛집 부근에서 많이 봤거든요.
왕십리 황학동 근처 같은데요.
이것은 (폄글)입니다.
외식업의 만물상 황학동
숟가락부터 식기세척기까지
외식업소의 모든 것 한 자리에…
황학동 중앙시장은 성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946년 5월 1일 설치돼 미곡과 채소 등이 집산되는
도매 시장이었다. 예전에는 동대문시장, 남대문 시장과 함께 3대 시장으로 손꼽혔던 대규모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대형 백화점에 밀려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중앙시장 뒤편에는 20여년 전부터 주방기구·가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당시 이곳은 야채, 폐차장,
중고고물상 등이 밀집해 있던 곳이었으나 리어카, 포장마차를 제작하는 곳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포장마차에 필요한 그릇가게도 따라 늘어났다. 이후 88서울올림픽을 거치며 거리가 정비되고
그릇공장이 들어서면서 전국적인 규모의 주방기구·가구거리로 거듭났다.
또한 청계천로 옆에는 3.1상가 아파트가 길게 늘어서 있으며 그 뒤편에는 서울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황학동 중고품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일대에는 많은 중고품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업소용 싱크,
작업대, 냉장·냉동고 등은 물론 각종 그릇들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곳 상인들은 모든
취급 물품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 기술자로 이들의 손을 거치면 전혀 쓸모없을 듯한 고물도 실용성 있는
재생품으로 탈바꿈한다고. 이곳은 특히 블록별로 전자골목, 가구골목, 식품기계골목 등으로 구획되어
있어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이들이나 외식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국 주방기물 80% 이상
황학동 주방시장과 가구거리의 시장 현황을 분석한 기관이나 단체가 전무하지만 본지와 상인회의
추정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식당 용품 관련 업소가 400~45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들 업소는 공장 등 도매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주방 관련 용품 시장의 80%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시장규모도 전국 최대를 자랑하지만 다양한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회 조육행 부회장은 “도매시장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며 한 곳에 점포가 몰려 있어
가격이나 제품을 비교하기에 좋다”고 말한다. 특히 개성 있는 독특한 물건을 찾는 사람들도
이곳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쉽게 고를 수 있고 혹시 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공장을 갖춘
곳이 많아 직접 제작해주기도 한다는 것. 쉽게 말해 없는 게 없고 설혹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구해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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