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은 치우고 간단하게 몇말씀만 할께요..

약간 강한 어투가 될것 같네요.. 하지만 그저 저의 희망 사항을 말씀 드리는 것이라 이해 바랍니다. ^^

몇몇 시사적인 문제들이 스포넷 자게판에 한정하여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치보다는 시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요... 이곳에도 흑 아니면 백...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나 아니면 너.... 내편 아니면 니편... 친구 아니면 적...

정부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 그말이 북한이 어뢰쏜게 아니라 좌초한거다..라고 말하는건가요??

정부 발표를 100% 믿지 못하면 100% 반대 입장(생각)이라고 생각드나요?

정부에 반대 입장이면 우리나라 정부는 100% 반대고 북한에 100% 동조하는건가요?

무슨 이야기 할때마다... 동조 49% 반대 51% 식으로 매번 말할수는 없잖아요?

이런 흑백논리는 저기 찌라시 신문들이나 하는거구요....

제발 여기서는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게시판의 글을 읽고 받아 들일때....

아무리 읽어봐도 제가 보기엔 그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100% 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보는 시선에서만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흑백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을 보면 동호회 활동량이 많지 않은 분들이 그런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것은 이곳이 동호회 사람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른곳에 비해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가 진행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곳이 자동차 동호회일 지라도 자게판으로 한정하여 시사적인 사안들을 이야기 하는것에는 100%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대립과 반박이 아니라... 공유와 발전이 되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라며, 행복한 휴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