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해서, 지금 막 찍을 사람을 골랐는데.. 2시간이나 걸리네요.
홍보용 전단지 읽어보고, 인터넷 인물검색도 해보고..

그런데 교육감과 교육위원은 왜 투표로 뽑는걸까요.??
지역 주민들도 교육감과 교육위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그들이 하는 일과, 출마하는 사람들의 인물을..)
투표일날 투표하러 간다고 해도, 뭐 그냥 찍기 형식으로 투표할텐데 말이죠..
투표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이런건 시민투표보다 보다 전문성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선출되는게 더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전문성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선출되어진다면, 그 폐쇠성때문에 비리가 늘어날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