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잔병 XX들이, 자기들의 부하들, 불쌍한 국민들을 죽여 놓고, 무슨 개선장군처럼 앉아서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겁을 주면서 발표하는 그 자세가 우선 구역질이나 못 견디겠더라"

"일본의 사무라이라면 그 자리에서 할복자살을 해야 하는 자리"

"이건 뭔가 사기다. 세상이 허위로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천안함 사태의 진실을 거대한 위선으로 가리고 있다.
나쁜 놈들이 자기들을 위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왜 하필 선거 때 터졌는지 모르겠지만, 선거 앞두고 (결과 발표) 닷새 전에 쌍끌이 어선을 끌었다는
민간인이 (어뢰를 건진 것은) '천운이올시다'라고 했는데, 그 천운이 생기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개판이었던 것 아니냐"

"노태우 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 직전 김현희의 비행기 폭발 사건이 있었다"
"자국민이 몇 백 명이나 죽었지만 어떻게 죽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잔해도 못 찾고 있다"
"아웅산 사건도 비슷하다. 국민은 이런 사건들을 통해 알게 모르게 정부에게 기만을 당하며 살고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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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잠잠하더니 살아있었군요.
허나, 여차하면 조만간 공안사범으로 잡혀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