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조사....
- [충]카리스마lee(서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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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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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일 저과일 다 ..눈이 가는건 뭐...어쩔;;;
저는 여친 있으면 있다고 말하는디 ㅋㅋ
생물학적으로 보자면, 인류도 동물입니다. 동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트리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동물 무리에서(이를테면 사자) 한마리의 수컷이 여러마리의 암컷과 교미를 하여 자신의 새끼를 배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암컷은 더 강하고 튼튼한 수컷과 교미를 함으로써 자신의 후손이 더 강해지길 바라구요.
인간도 저런 기본적인 욕구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사회 규범과 윤리, 이성으로 제어가 되는 동물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죠. 간혹 일부다처제가 시행되는 나라도 있긴 하지만요.
종족 번식의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안그렇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내면 깊숙한 곳에는 그러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성(혹은 여성)이 길을 가다가 예쁜 여자(혹은 멋진 남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되는 것도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의 아이라면 분명 잘생겼을(예쁠)거야"하고 생각하게 되어서입니다. 즉 다시말해 우성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암묵적으로 끌리게 된다는 것이죠.
흔히 바람둥이들이 자주 내세우는 논리가 "한강에 다리가 하나만 있는 것이냐? 몇개의 다리가 있어야 이 다리가 문제 있으면 저 다리로 건너고, 저 다리가 막히면 이 다리로 건너고 하는 것이다."라는 논리인데요, 윤리 이념 이성 다 배제하고 볼때 하나의 유전자와 결합하는 것은 우성인자를 퍼트린다는 개념에 있어 매우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이 다리 저 다리 다 건널 수 있어야 많은 장소를 갈 수 있게 되겠지요. 물론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하나의 다리가 있겠지만, 종족번식에서 목적지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유전자를 퍼트리느냐, 즉 물량공세지요.
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SCV와 드론과 프로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심지어 바로 옆에서 다른 동료들이 펑펑 터져나가도) 미네랄과 가스(자금)를 캐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많은 아이템을 통해 자신을 치장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나 인간이나 치장이란 것은 이성을 유혹하는 좋은 수단중 하나라는 것은 변함없습니다(공작의 화려한 꽁지깃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장하고 많은 이성을 만나 유전자를 퍼트리고 싶은데, 앞서 말했듯이 인간에게는 사회이념과 윤리와 이성이 있습니다. 이성은 컨트롤 할 수 있지만 사회이념과 윤리는 개인의 힘으로 컨트롤 할 수 없죠.
한껏 치장을 하였지만 나에겐 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의 상대는 너무나 우성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거부해야하지만 인간도 동물인 이상 뿌리깊은 곳엔 종족번식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인줄 알면서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 애인 없는데."
거짓말은 사실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사실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온 길, 살아왔던 방식이므로 이에 대한 부정은 곧 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종족번식의 욕구란 자신을 부정할 만큼 강한 것이니까요. 태초부터 가지고 내려온 인간의 기본 욕구인 것입니다.
인간도 저런 기본적인 욕구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사회 규범과 윤리, 이성으로 제어가 되는 동물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죠. 간혹 일부다처제가 시행되는 나라도 있긴 하지만요.
종족 번식의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안그렇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내면 깊숙한 곳에는 그러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성(혹은 여성)이 길을 가다가 예쁜 여자(혹은 멋진 남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되는 것도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의 아이라면 분명 잘생겼을(예쁠)거야"하고 생각하게 되어서입니다. 즉 다시말해 우성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암묵적으로 끌리게 된다는 것이죠.
흔히 바람둥이들이 자주 내세우는 논리가 "한강에 다리가 하나만 있는 것이냐? 몇개의 다리가 있어야 이 다리가 문제 있으면 저 다리로 건너고, 저 다리가 막히면 이 다리로 건너고 하는 것이다."라는 논리인데요, 윤리 이념 이성 다 배제하고 볼때 하나의 유전자와 결합하는 것은 우성인자를 퍼트린다는 개념에 있어 매우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이 다리 저 다리 다 건널 수 있어야 많은 장소를 갈 수 있게 되겠지요. 물론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하나의 다리가 있겠지만, 종족번식에서 목적지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유전자를 퍼트리느냐, 즉 물량공세지요.
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SCV와 드론과 프로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심지어 바로 옆에서 다른 동료들이 펑펑 터져나가도) 미네랄과 가스(자금)를 캐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많은 아이템을 통해 자신을 치장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나 인간이나 치장이란 것은 이성을 유혹하는 좋은 수단중 하나라는 것은 변함없습니다(공작의 화려한 꽁지깃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장하고 많은 이성을 만나 유전자를 퍼트리고 싶은데, 앞서 말했듯이 인간에게는 사회이념과 윤리와 이성이 있습니다. 이성은 컨트롤 할 수 있지만 사회이념과 윤리는 개인의 힘으로 컨트롤 할 수 없죠.
한껏 치장을 하였지만 나에겐 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의 상대는 너무나 우성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거부해야하지만 인간도 동물인 이상 뿌리깊은 곳엔 종족번식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인줄 알면서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 애인 없는데."
거짓말은 사실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사실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온 길, 살아왔던 방식이므로 이에 대한 부정은 곧 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종족번식의 욕구란 자신을 부정할 만큼 강한 것이니까요. 태초부터 가지고 내려온 인간의 기본 욕구인 것입니다.
쏠로인척 하면 행여..다른 이성에게서 어필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저는 쿈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교양 철학 수업 때(프로이드 나올 때 쯤인가) 들었습니다.
종족번식의 본능..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
종족번식의 본능..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
전 없는척. 우헤헤헤
저는 유부남 애아빠인데도 가끔... 총각인척 합니다 -_-;;;;;;;;;
요즘 4자성어로....
어장관리...라고들 하는 것 같더군요...
어장관리...라고들 하는 것 같더군요...
ㅋ
다 그런이유인거네요
어쨋든 결론은 욕망에서 비롯되는거 ㅎ
다 그런이유인거네요
어쨋든 결론은 욕망에서 비롯되는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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