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달전에 예상한 대로 흘러가네요 ...
어뢰지만 북한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

3년 후에 정권 바뀌면 다 밝혀 지겠죠 ...

화약성분이 갑판위 연통(연돌)에서 나왔대서 한 번 웃고,

검출된 화약 성분이 무려 백억분의 1g (0.000000000146g) 이나 된다고 해서 또 한 번 웃고,

그 마저도, 화약 성분 검출된 곳이 백령도 포 사격 연습 하는곳이라고 해서 또 웃고,

검출된 화약 성분은 미국에서 대량 제조하여 거의 전 세계 국가에서 널리 쓰인다고 해서 또 웃고,

수백톤 선체 함미도 못 찾는 실력으로, 땅에 떨어져 있어도 눈에 잘 뵈지도 않을 3mm 파편을
조류도 세고 뻘물 때문에 한치앞도 안보인다는 물 속에서 찾았대서 또 웃고,

그 파편 분석해서 중국산,러시아산 여기 저기 찔러 보다가 중국이 눈에 힘 한번 주니까,
독일제로 틀었는데... 젠장 독일제 어뢰는 북한 잠수함 발사대랑 치수가 안 맞는대잖아...
그래서 또 웃고...

발표가 나오는 족족, 국민들에게 웃음 주느라 애쓰시는
민간인 없는 민군합동조사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달엔 너무 슬펐거든요...ㅠ

뭐..선거 지날 때까지 북한어뢰로 겁나게 몰아갈겁니다....
선거 끝나고 돌아가는 판새 봐서 다시 좌초론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꿈같은 얘기고..
3년후 정권바뀌면 (이미 다 추측하고있는)숨겨진 사실 밝혀질거라 생각되지만..
문제는....3년후에도 안바뀌면?????? (그럴리 없겠죠? 전부 투표합시다..ㅎ)

그런데 왜 여론조사하면 오세훈이 한명숙에게 이기는건지?? 아 정말 이해가 안되는 요상한 나라야....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한명숙 지지율이 못해도 80%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음... 도대체 이해불가...

한겨레에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한명숙이 지는군....흠....

여론조사 결과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왜나라당과 MB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여론조사 참여도가 엄청 낮기때문입니다.
정부/정치 관련 여론조사라는 전화를 받게되면 100중 99는 그냥 끊습니다.
그 이유는 치졸한 수구꼴통들에게 꼬투리 잡히지 않기 위해서죠.
어떤 전화번호를 쓰는 넘은 빨갱이다 라고 억울한 일 당하기 싫으니까요...
그러니 여론조사 결과가 이상할 수 밖에...

실제로 한명숙이 딸릴걸요.. 오세훈이 워낙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 ㄷㄷㄷㄷ합니다..

인터넷에서 흘러가는 분위기와 실제 분위기는 다르죠.
한명숙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경기도민이라 바라만 봐야 하는 입장입니다만 별 이슈가 없는한 오세훈이 굳히기에 들어갈 확율이 높죠. 일단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지지율의 추이를 한번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