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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종교 많이 따지시나요?

저희집은 불교 믿는데 전 아무것도 안믿는 무교입니다..
여친집은 기독교 믿구요..불교와 기독교는 결혼하면 많이 피곤한가요?
올해 제가 31이고 여친이 27인데 4살차이죠..부모님은 궁합이 안좋다던데
거기다 종교까지 걸리네요..;; 전 33~34살쯤에 결혼할생각이고 여친도 30살쯤에
하고싶어해서 당장 결혼할건 아니지만 계속 만나야하나 하는생각도 가끔 듭니다;;
횐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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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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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오디[여수] 2010.05.09. 22:08
절신한 신자시라면 아무래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종교를 양쪽 집안이 모두 존중을 해준다면 모를까..
보통은 자신의 종교 쪽으로 전도하려고 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경]바람난붕붕이 2010.05.09. 22:08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요..,
주위에 보니깐 선배중 한명은 오래사귀었지만.. 서로다른 종교로 인해서 헤어지는걸 봤고요..,
또다른 한명.. 제친군 기독교.. 그여친은 무교.. 제친구가 교회안다니면 더이상의 만남은 없다고.. ㅠㅜ
결국 그여친은 지금 교회다닌중.. -,-;;
[충]AimHIGH 2010.05.09. 22:09
카톨릭이라면 괜찮겠지만 개신교라면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시집와서 제사를 못지낸다는 둥 절을 못하겠다는 둥 하면 집안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하죠.
개신교중에 극성분자 외에는 결혼하면 남편 종교를 따르는 분이 많으므로 결혼전에 잘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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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주오토 2010.05.09. 22:50
개신교가 문제가 좀잇어보입니다.. 주변 보면 대부분 그래요 개신교는 개신교랑 해야 잘삽니다...
처음에는 극복할거 같으나 나중은 장담 못할거 같네요~~ 전그래서 같은 종교로 결혼햇습니다..ㅋ
처음부터 같은 종교로 만날사람을 골랏죠`1
[경]바다추억 2010.05.09. 22:59
한쪽만 기독교...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저도 무교인데
교회다니는 여친 만났다가.. 결국 헤어졌어요.. 그래서 아무리 괜찮은 여자가 나타나도
교회다닌다 하면 절대 안만납니다.. 잘 판단하시길...
[종교문제는 중요한거라 말씀드림.교회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서경]KHU덩치 2010.05.09. 23:11
저희 집도 불교(저도 불교를 믿습니다)인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같은 종교인 배우자를 원합니다.
제사를 지내야 하기 때문이죠 ㅎㅎ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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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LifeZone 2010.05.09. 23:14
결혼할때가 아니고 그건 처음 만날때부터 마춰야될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절실한 신자가 아니고 집안에서도 크게 생각안한다면 괜찬치만..
집안이 신자라면 본인들이 아니라고해도 문제되는 부분이 많이있조..
교회다니시는분은 일요일 결혼을 안한다고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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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서윤아빠 2010.05.09. 23:40
흠.....결국은 자신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저역시 질문한신 밉쌍님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저희집은 불교 저는 무교 와이프쪽은 절실한 기독교.... 서로서로 약간의 양보가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서로 자기주장만 내새우면 문제가 생기지요... 저역시 종교는 무교이지만 교회는 어렸을때의 안좋은 기억으로 싫어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싫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는 따라가줬습니다... 뭐 따라가도 제ㅐ로 기도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와이프도 그 이상은 강하게 요구하지 않았구요.... 저역시 결혼까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신들이 어떻게 하는냐에 달린거 같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경]너부리 2010.05.10. 00:27
전 두가지 안좋은 케이스를 보고 한가지 안좋은 케이스를 겪었기에 독실한(?) 기독교와 타종교의 만남은 절대 반대하는 편입니다.
1. 친구가 수년전에 한방에 꽂힌 아가씨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기독교인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2개월이 흐른 뒤 여자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와 함께 날아온 말.."더이상 오빠를 만나면 내 마음속의 0순위가 하나님이 아닌 오빠가 될것같아두려워" 그후 그 친구는 지독한 안티 기독교가 되엇습니다.
2. 선배 한분이 기독교인줄 알고도 사귄 여자분이 있는데 그 형은 자신이 무교고 이미 어느정도 안티기독교였지만 여친님을 위해서라면 집안의 종교인 불교도 팽개치고 결혼까지도 마음먹었습니다만...여자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역시 그 이유는 그 선배가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이유였죠. 물론 집안도...
3. 이건 제가 겪은건데 제가 연상의 누나를 좋아했었는데 그 누나가 저는 어리다고...아직 학생이라고 무쟈게 제가 들이대는걸 거부했었죠....그래도 전 계속 사랑을 구걸(?)했습니다만 역시 종교적인 이유와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와..남에게 차마 말하기 부끄러운 이유로 끝내 저를 차더니....그리고 자신은 마치 3년안에 결혼생각이 없는 것처럼 말하더니...저를 차고 6개월뒤 맞선본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대한민국의 건장하고 건강하던 세 청년이 지독한 안티기독교가 되었습니다.

이상.
[경]은비생선 2010.05.10. 00:40
교제중인 이성의 종교는 절대로 무시할 부분이 아닙니다. 특히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면 더욱 그렇죠.

[경]madcat환 2010.05.10. 00:52
많은분들이 기독교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씀들 하시는데.....좀 씁쓸 합니다.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라..제가 볼떈 기독교에서 말하는 교리를 자기 잣대로 맞춰서 해석해서 행동해버리는
일부 잘못된 신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제이야기 좀 하자면,,,
저희어머님 절실한 불교(60년)
누나 불교,,,
아버지 무교-제사도 허례허식이다하시면서 이미 17년전부터 제사도 안지내셨음,,,
저 어릴적에 그냥 친구따라 연필 얻으러 교회조금 다닌....그후 계속 안다님...무교나 마찬가지..

와이프 어릴적부터 집안이 기독교 집안...

현재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와 아버지는,,,,,,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구요,,아내와 결혼후 바로,,

교회 다닐만 하던데요,,왜 다들 나쁘게 보는지 사람이 문제지...종교 자체는 문제없다 봅니다.
[경]호야짱 2010.05.10. 01:44
저도 가독교집안에서 자라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20대 넘어선 거의 안가고 있는데 저희 어머님 평생 소원이 교회 잘다니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소원이시라 저도 왠만하면 기독교인 여자분을 만나려 노력하는데..
좀 심한분들은 3대째 가독교집안 4대째 기독교집안 이런걸 따지시는분들도 본적 있습니다.
3대째,4대째 기독교집안 아니면 만나지도 안겠다더군요.ㅎ
윗글에 [경]madcat환 님처럼 교회를 같이 다니실 의향이 있으면 안 말리지만
그외에는 저도 만나라는 조언은 못 드리겠네요.
분명 제사 문제로 엄청 싸웁니다.님이랑 와이프가 싸우는게 아니라
님 어머니와 엄청 싸울겁니다.
mayhj2 2010.05.10. 07:57
종교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고 자기대로 해석하는 종교인들이 문제인거죠. madcat님의 말에 공감. 미국에서 회교도 싫어하는 기독교인들 잘대화해보면 그 사람들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회교도라 문제가 아니라 그걸 지 멋대로 해석하고 폭탄테러 하는 얘덜이 문제인거죠.
profile image
[충]응큼너부리[R™] 2010.05.10. 08:24
저희가 기독교..
저는 사이비..
처가는 불교..
결혼반대..당연히 있엇죠..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결혼식 날짜도..토요일이니 일요일이니..
기일따지고 뭐 따직..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 저희 부부는 교회나가라는 소리를..
음..아무튼..그렇습니다요..
결혼하시고자 하시면..화이팅입니다..
집현티지 2010.05.10. 09:17
저는 기독교 여자분 절대반대입니다. 가장 극단적인 예로 저희 작은어머님이 교회에 아주 빠져 계십니다,
저희 집안은 불교 집안이라 제사를 지내는데...이 문제로 진짜 엄청 싸우시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경제파탄,
아주 집안 거덜나더군요... 그래서 전 제 친구들이 교회다니는 여자 만난다고하면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경]madcat환 2010.05.10. 09:35
집현티지님 말씀을 읽고 여담이지만....
만약 반대 입장이라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제사라는 풍습이...유교사상인게 사실이지만....
불교=제사라는 이상논리가 우리나라에는 당연하듯 받아들여지는 현실이지만..
반대로,,,
기독교 집안에 들어와서,,,,자기혼자 불교 믿는다고,,,,난 제사를 꼭지내야 한다고 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서로 믿는 종교가 다르다는 차이를 인정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경]_하얀소™ 2010.05.10. 10:37
여친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면 문제가 됩니다.
남자분은 모든걸 이해한다하지만 주위분들까지 이해하기란 어렵죠.
가까운 사람중에 남자 집안 불교 여자집안 기독교 여자분은 모태신앙!
신혼 여행 갔다가 처가에 갔다가 본가에 와서 첫 인사 드리는데 시부모님께 절을 해야 하나 어쩔줄을 몰라
그만 서서 그냥 울어 버렸단말이죠 절하는순간에 종교와 현실에서 고민을 한거겠죠.
다행이 시부모님이 그걸알고 이해하셔서 그냥 안거라 해서 아무 일 없이 넘어가고 지금은 잘살고 있습니다만
현명하게 고밍 해봐야 할일입니다.
뭐~ 특정 종교를 비하 하는건 아닙다. 오해 없으시길 ~
[경]madcat환 2010.05.10. 11:11
하얀소님의 글을 읽으니...^^ 그 신부분,,,,신앙생활을 문자로만 해석해서 하신듯 합니다.

사람간에 인사를 나누는건 절이든 뭐든 상관 없습니다.

교인들도 상가집 가면 죽은분에게는 절은 안해도 상주와는 절합니다.
그건 목사님들이 해석을 해주시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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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도[여수] 2010.05.10. 11:33
저도 아직 미혼인데, 나중에 사람만날 때 기독교는 왠지 꺼려질듯 해요..
종교적 믿음이 있다는건 좋은건데,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마찰이 조금 더 심한듯 해서요..ㅡㅡ;
profile image
[충청]쌈클릭 2010.05.10. 11:50
신경 많이 쓰이시죠...사람이 문제라고 하시는분도 있는데..물론 그럴수도 잇죠..하지만 전 개신교 교리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저역시 결혼했고 와이프도 개신교를 다니고 장모가 권사이니 머어 알만 하겠죠...
아하 물론 저이집도 개신교 다니는 사람도 있구요.... 저역시 학창시절에는 개신교를 다녔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중히 생각 하라고 하고 싶네요.. 전 결혼전에 일단 매듭을 지었는데요..
1.집사람이 다니는건 인정해준다 ..단 조금이라도 우선순위가 종교가 먼저라고 보여진다고 하면 교회를 다니는걸 반대한

2. 나에게 교회를 다니라고 하거나 개신교를 믿으라고 하지 않는다.
3. 교인이 집엥오는건 상관 안하겠스나 집에서 일체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
이거 결혼전에 먼저 꺼내놓았거든요.....교인이나 남들이 보면 별거 다아 한다고 하겟지만 제가 개신교에 대해서 거이 적대적이다 보니 조껀 까지 내놓게 돼더라구요...
쉽게 생각 할거 아닙니다...깊이 생각하세요...기독교...가아닌 개신교는 문제 있습니다.
[전]댕기동자[고흥] 2010.05.10. 14:00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개신교, 이건 직장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휴일에 직장 행사를 하여야 하는데(1박2일) 토, 일요일 하자고 하니 개신교 신자들 입에 개거품 물고 반대해서 21일(석가탄신일), 22일 날자 잡았습니다. 불교신자나 개신교 신자나 인원은 비슷한데 불교신자들 반대는 하나도 없더이다. 한마디로 개신교의 사랑이란 자기 교인안에서의 사랑입니다. 개신교도가 아니라면 모두 사이비라고 이야기하는 족속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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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기 2010.05.10. 14:15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을 만나거나....
아님 둘다 무교거나 ....

그게 젤 속편한거 같네요. 종교란거... 어렵네요.
[경]AC바부밉쌍님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서경]티지매니아 2010.05.10. 22:53
저도 종교때문에 헤어졌었는데여....
저는 무교...여친은 천주교....문제는 저보다 종교 행사가 우선이라는게
문제더군요....만약 그런 문제가 없다면 결혼까지 하셔도 될듯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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