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대전 현충원 다녀왔습니다.
- [서경]메뚝
-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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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피로 맺어진 가족이고, "전우"도 피로 맺어진 가족이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제2연평해전 참수리 357호정의 마지막 승조원이었던 저의 또다른 가족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2010. 05. 08. 대전 현충원
정장님...
조타장님...
No.1 병기사님...
No.2 병기사님...
내연사님...
박동혁 수병님...
그리고,
보수장님...
필승!!
병기병 막내 일병 이재영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여쭙습니다.
이젠 고통과 슬픔은 잊으신채 편히 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기에 더이상 울지 않습니다.
후회없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에 임하겠습니다.
때가 되어 하늘에서 뵙는 그 날, 웃으면서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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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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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요.....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가서 인사여쭙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슴이 찡하네요~
R.I.P............
57 다른 분들 다들 잘 시내시나요? 전 58내연병 452기 입니다.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하~~~~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빨리 원인 찾아내길~~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빨리 원인 찾아내길~~
짧은 제 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충]dandelion0704님 반갑습니다. 463기 이재영입니다. 232편대 선배님을 스포넷에서 뵙게 되네요. ^^
57 식구들 다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주기 추모식때 모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2함대에서 안하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다네요.
[충]dandelion0704님 반갑습니다. 463기 이재영입니다. 232편대 선배님을 스포넷에서 뵙게 되네요. ^^
57 식구들 다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주기 추모식때 모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2함대에서 안하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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