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정석으로 첨 가봤는데요...잼있습니다. 응원하는 도구 길다란거...꼭 4개 사세요...응원 참 재밌습니다. ㅋ
(먹는것두 미리미리 치킨,맥주, 음료, 피자등등...선호하는 음식으로ㅋ)

좌석은...다음분께 패스~

뭐 응원하면서 보면 자유석은 참을 만 합니다.

하지만
원정석 응원석(3루쪽)에서 응원하면 여친 피부에 심히 무리갑니다.
햇살장난아니에요 ㅠ.ㅠ

홈팀쪽이면 자유석이건 지정석이건.. 뭐 즐겁습니다. ^^

상대가 히어로즈라 인기게임은 아닐듯 한디...

일단 목이 쉬어서 나올 정도 해야 좀 션하게 놀았다 하겠쥬

흠냐 .. 야구관람노하우는 부산까지 원정가시는 깡수님 정도되야 컨설팅이 가능하겠네유

각 선수들 응원가랑 응원 동작 조금 아시면 1루쪽 가시면 더 재미있고요 그냥 여자친구분이랑 이런저런 대화 하면서
먹을거 드실거면 3루쪽으로 가세요
1루쪽은 같이 응원 안하면 조금 눈치보이기도 하고요 응원만 하다보면 여자친구분과의 데이트가 조금 소홀해질수도 있고요
저도 친구녀석들 하고 갈때는 1루쪽 가고 아가씨랑 갈때는 3루쪽 가서 봐요
여자친구분이 야구 잘모르시면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이런저런 대화 나누기엔 3루가 더 나은거 같더라고요
각 구단 홈페이지 가면 응원가 있을거에요 그거 조금 숙지해 가시면 더 효과적일거에요

응원도구 막대풍선?? 이거 꼭 사세요...없스면 뻘줌.....
맥주와 치킨에 행복도 느끼세요..!! 히히

자유석이면 빨리 가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문학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빨리 가야 좋은 자리 잡으실 수 있을꺼에요.

이왕이면 지정석이 참 좋은데 말이죠.. 게다가 여자친구분이랑 가신다니..
아쉽긴해도 자유석 끊은거 어쩔 수 없으니.. 햇볕이 강하니 (야구)모자, 썬그라스, 썬크림 준비하시구요.. 자유석중에서도 내야 지정석에 가까운 부분에 앉으면 지정석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거긴 좀 빡세요.. 일찍 가셔야 하고 단체로 오는 사람들이 미리 자리를 맡아놓기도 하고.. (이거 참 짜증나죠.. 한 2명이와서 10자리씩 맡고..)
내야 지정석에 앉거나 그쪽으로 가깝게 앉는 이유가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함께 응원하면서 볼 수 있거든요. 목이터져라 응원하면 스트레스도 날라가고 좋은데.. 외야로 밀릴수록 그런게 없으니.. 혼자 소리지르기도 노래하기도 뻘쭘하죠..
응원이고 뭐고 느긋하게 야구 경기나 보면서 여자친구분이랑 오붓한 시간을 가질려면 외야가 더 낫습니다. 내야는 응원때문에 무척 시끄럽거든요.
근데 내일은 어린이날이라 꼬마들도 많을테고.. 사실 야구장 첨 가면서 일찍 간다 하더라도 경기장 자체가 낯설텐데 막 뛰어가서 좋은자리 맡을 수도 없고.. 차라리 모든걸 포기하고 맘 편하게 첨부터 외야나.. 내야 3층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긴 합니다.

문학경기장은 일찍가시면 좋은 자리 맡으실수있어요^^

음 일단.. 제가 작년까지 관람했든.. 문학구장은..
자유석도 위에 숯땡이님 말씀처럼.. 조금 일찍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스퐁이 몰고 가심 일찍가셔서.. 경기후 차 빼기 좋은 자리에 주차하시는게 좋아요.. 제 경험상.. ㅎㅎ..
글고 문학구장은 프로야구 경기가 치러지는..
잠실, 목동, 문학, 청주, 대전, 군산, 광주, 대구, 포항, 부산, 마산 11경기장중...
가장 아름답고.. 시설 좋은 경기장이라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즐건 관람하세요..

무조건.....치어리더 앞자리를 점거하세요~ 경기보는재미 + 안구정화 ㅎㅎ 단 여친이 화낼수도있음 ㅋㅋ

회원님들때문에 오늘 잼나게보고왔어요 ㅋㅋ
여자친구가 또가자고 난리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