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헤드헌터, 그리고 걱정들...
- [서경]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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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이직때문에 고민거리가 있어서 우리 스포넷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혹시 헤드헌터나 인사담당으로 근무 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은 조언해주세요~
제가 A라는 회사에 5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헤드헌터를 통해 B라는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실무 면접 부서장면접, 그리고 재무담당 면접을 통해 연봉협상까지 끝냈죠.
이제 지금 다니는 회사에 퇴직의사를 밝히고 언제 이직할지 시기를 정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제걱정은.... 이직 갈 B라는 회사에서 뭐든지 다 구두로 받았다는 겁니다.
면접합격, 연봉, 이직일자 등등 어느하나 서면으로 또는 메일로 받은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A회사에서 인수인계도 하고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3주~4주정도 걸리죠. 그사이 혹시라도 입사 취소 라도 된다면, 전 하늘에 붕~ 뜨게 되는 상황입니다.
주변분들 이야기로는 고용계약서에 싸인하고 현회사에 사표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헤드헌터에게 문의 하자, 고용계약서나 근로계약서는 입사한 후에 그날 당일 작성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걱정말고 헤드헌터를 믿고 진행하라고 합니다. 헤드헌터와 계약이 있기때문에 중간에 취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네요.
그래도 걱정이 안되겠습니까???
우선 B회사의 인사담당으로 부터 채용 확인서와 같은 메일이라도 받아 주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증빙자료와 같은것을 요구하니까 헤드헌터분이 자꾸 걱정말라고하는데... 나중에 잘못되면 이 책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혹시 비슷한 사례 격으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헤드헌터나 인사담당으로 근무 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은 조언해주세요~
제가 A라는 회사에 5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헤드헌터를 통해 B라는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실무 면접 부서장면접, 그리고 재무담당 면접을 통해 연봉협상까지 끝냈죠.
이제 지금 다니는 회사에 퇴직의사를 밝히고 언제 이직할지 시기를 정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제걱정은.... 이직 갈 B라는 회사에서 뭐든지 다 구두로 받았다는 겁니다.
면접합격, 연봉, 이직일자 등등 어느하나 서면으로 또는 메일로 받은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A회사에서 인수인계도 하고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3주~4주정도 걸리죠. 그사이 혹시라도 입사 취소 라도 된다면, 전 하늘에 붕~ 뜨게 되는 상황입니다.
주변분들 이야기로는 고용계약서에 싸인하고 현회사에 사표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헤드헌터에게 문의 하자, 고용계약서나 근로계약서는 입사한 후에 그날 당일 작성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걱정말고 헤드헌터를 믿고 진행하라고 합니다. 헤드헌터와 계약이 있기때문에 중간에 취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네요.
그래도 걱정이 안되겠습니까???
우선 B회사의 인사담당으로 부터 채용 확인서와 같은 메일이라도 받아 주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증빙자료와 같은것을 요구하니까 헤드헌터분이 자꾸 걱정말라고하는데... 나중에 잘못되면 이 책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혹시 비슷한 사례 격으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1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전....붕~~뜬 상태입니다...ㅠㅠ;
헤드헌터 말 보다...중간에 해드헌터 거치지 말고...이직할 회사 인사담당관에게 이야기를 하고 고용계약서 형태의 서면
으로 확인받으세요. 헤드헌터 책임 안집니다......절대루...믿고 일추진하다 손해본 1ㅅ
으로 확인받으세요. 헤드헌터 책임 안집니다......절대루...믿고 일추진하다 손해본 1ㅅ
중간에 헤드헌터가 장난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신뢰 하지는 마시구요. 헤드헌터와 관계는 유지하되
B회사쪽과 접촉 하셔서 직간접적으로 채용 확인 의사를 명확히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신뢰 하지는 마시구요. 헤드헌터와 관계는 유지하되
B회사쪽과 접촉 하셔서 직간접적으로 채용 확인 의사를 명확히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재가 잘 아는 동생의 경우는
헤드 헌터를 통해 경쟁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조건은 절대로 해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직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직한 회사에서는 본인이 사직을 하지 않고는 목견디게 만들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스로 사직을하고 그 업종을 아주 떠난 사례도 있답니다
신중히 잘 결정 하시길...본인의 결정에 그 누구도 책임을 져주진 않습니다
헤드 헌터를 통해 경쟁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조건은 절대로 해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직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직한 회사에서는 본인이 사직을 하지 않고는 목견디게 만들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스로 사직을하고 그 업종을 아주 떠난 사례도 있답니다
신중히 잘 결정 하시길...본인의 결정에 그 누구도 책임을 져주진 않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떻해서든지 서면또는 이메일로 채용확인관련 서류를 받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어떻해서든지 서면또는 이메일로 채용확인관련 서류를 받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헤드헌터는 님처럼 일반인의 경우
일이 성사되면 적어도 칠팔백의 수수료를 챙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으니 어떻게든 벌여놓고 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사회에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꼭 6하원칙에 따라 서류로 근거를 남겨놓는것"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뒤끝도 깨끗하기 때문입니다...서류한장 받는다고 상대방에게 실례될건 없습니다...
오히려 본이에게 도움이되면되지여...확실한 사람이구나...
그리구 후에 무슨일이 생기면 피해는 누구에게 갈지 생각해보세여...
그래서 요즘세상에 구린사람은 서류처리를 미루지요...
몇번 겪고 깨달은 1인입니다... 일이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일이 성사되면 적어도 칠팔백의 수수료를 챙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으니 어떻게든 벌여놓고 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사회에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꼭 6하원칙에 따라 서류로 근거를 남겨놓는것"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뒤끝도 깨끗하기 때문입니다...서류한장 받는다고 상대방에게 실례될건 없습니다...
오히려 본이에게 도움이되면되지여...확실한 사람이구나...
그리구 후에 무슨일이 생기면 피해는 누구에게 갈지 생각해보세여...
그래서 요즘세상에 구린사람은 서류처리를 미루지요...
몇번 겪고 깨달은 1인입니다... 일이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직장을 선택 하실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일단 이메일로 입사확정되었다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그쪽 회사에 고용계약서 뭐 그런게 없다네요? -_-;
이메일이 효력이 있을까요?
그쪽 회사에 고용계약서 뭐 그런게 없다네요? -_-;
이메일이 효력이 있을까요?
해드헌터를 통해 사람을 뽑는 경우는 두가지 입니다. 입사공고를 내기에는 규모가 적거나, 아니면 그에 따른 자원 소모가 클 경우지요. 하여간 이메일이 공문서로 인정받는 기업도 상당수 있으며 법적으로도 인정 받습니다. 하지만 이미 직장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과 정식 계약이 이루어 진다면 현 직장에서는 복수 취업이 되며 다음 직장에서는 다른 회사에 소속을 두고 있는 사람과 고용계약이 되는 것이므로 애매해질 소지가 다분이 있어 입사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상 해드헌터는 추천자가 보증기간(6개월 가량) 동안 근무하면서 고용이 유지될 조건이되면 평상 월급의 300%가량을(비임원) 수수료로 받게 됩니다(입사 못하거나 6개월 이내 그만두면 한푼도 못받죠.). 결과론적으로 해드헌터의 말보다는 해당 회사가 얼마나 믿을수 있느냐 (대기업, 외국계, 인지도 등)가 관건일것 같네요..
헤드헌터 100% 신뢰하면 안되져..
직접 B 사에 접촉해서 협의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꺼 같습니다...
직접 B 사에 접촉해서 협의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꺼 같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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