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께서 15인승 이스타나로 밭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운송해주는 일을 하십니다.
이스타나는 유상운송업으로 보험에 들어있구요.

점심에 비가 내려 일을 못하게 되자 오늘은 일을 끝내고 근처식당에서 "식사나 하자!" 하고,
식사를 마친후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주머니들께서 차에 올라타셧고, 삼촌은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앞자리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겨타려고 내리시던 A아주머니를 못본채,
뒷문앞에 앉아있던 B아주머니가 문을 닫으면서 A아주머니의 팔이 부딪혔습니다.
A아주머니는 다음날 인대가 늘어났다며 병원에 입원하셨는데요,

삼촌은 미안한 마음에 병원에 찾아갔더니 보험처리 이야기가 나오면서 좀 복잡해 졌네요.

이런 경우 누구의 잘못인가요.? 보험처리를 한다면 누가 보상해야 할까요.?
잘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