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정리 하다가.. 첫사랑이 써준 편지들 발견했네요..
- [서경]천^_^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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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년전인지 기억도 희미합니다..
벌써 어느덪 나이가 30대중반
사귀던 동안 매일 편지써서 1주일 단위로 한번씩 줬는데
그때는 쓰기도 힘들텐데 그만 쓰라고 혼도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내요
기분이 모랄까요..
추억이지만 가슴아픈 기억과 처음 사겼던 사랑이라서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도 많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살아오면서 스처간 사람들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던 어릴적 제 모습과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편지내용에 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제가 나이 들었어도 아직 때묻지 않은거 같아 다행입니다
오래동안 잊고 살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준 이 편지가 고맙네요
편지의 써준 그녀가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합니다.
행복하길...
벌써 어느덪 나이가 30대중반
사귀던 동안 매일 편지써서 1주일 단위로 한번씩 줬는데
그때는 쓰기도 힘들텐데 그만 쓰라고 혼도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내요
기분이 모랄까요..
추억이지만 가슴아픈 기억과 처음 사겼던 사랑이라서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도 많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살아오면서 스처간 사람들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던 어릴적 제 모습과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편지내용에 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제가 나이 들었어도 아직 때묻지 않은거 같아 다행입니다
오래동안 잊고 살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준 이 편지가 고맙네요
편지의 써준 그녀가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합니다.
행복하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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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딩때 주고 받던 편지가 아직도 책상 서랍에 있습니다. 가끔 꺼내어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러나... 내년엔 서른인데... 솔로네요 ㅡㅡ;;
그러나... 내년엔 서른인데... 솔로네요 ㅡㅡ;;
제 방에도 아직 치우지 못한 편지.쪽지.선물상자..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예전엔 가끔 열어보곤 회상도 하고 추억에 잠기곤 했습니다. 다시 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존재 했었으니까요 ..^^ 하지만, 지금은 닫아놓고 열어보지 않습니다.
자꾸 열어보면 예전의 기억과 추억과 시간이 생각나고 잊어야지 하는 마음을 넘어서서
잊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꾹 닫아놓고 삽니다 ^^
언젠가는 처리해야 할 것이고 그 순간 모든 추억과 기억들을 과감히 버려야겠지요...
예전엔 가끔 열어보곤 회상도 하고 추억에 잠기곤 했습니다. 다시 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존재 했었으니까요 ..^^ 하지만, 지금은 닫아놓고 열어보지 않습니다.
자꾸 열어보면 예전의 기억과 추억과 시간이 생각나고 잊어야지 하는 마음을 넘어서서
잊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꾹 닫아놓고 삽니다 ^^
언젠가는 처리해야 할 것이고 그 순간 모든 추억과 기억들을 과감히 버려야겠지요...
전 얼마전에 싹 태웠는데..... 참 기분 거시기하더군요...
그중에 군대있을때 100일동안 써준 일기장은 결국 못태우고 책상 깊은곳에 있답니다...
머 이거 하나쯤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겠죠...ㅋㅋ
27에 쏠로 입니다...ㅎㄷㄷ
그중에 군대있을때 100일동안 써준 일기장은 결국 못태우고 책상 깊은곳에 있답니다...
머 이거 하나쯤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겠죠...ㅋㅋ
27에 쏠로 입니다...ㅎㄷㄷ
소중한 추억이랍시구 사진, 편지들 다 보관하고 있는데..얼마전에 그분들중 한명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들었어요.
아..이건 아니구나,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다 테우려구요. 반지는..팔아야겠죠?ㅋ
아..이건 아니구나,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다 테우려구요. 반지는..팔아야겠죠?ㅋ
ㅋㅋ 제가 쬐금 나은편이네여 지금 첫사랑하고 같이 살고있으니.. 아직도 그때 편지가지고있는데 와이프는 창피하다고 버리라고하는거 몰래 숨겨놓았습니다. 이다음에 권태기가 올때나 제가 한눈(?)팔때 읽어보려구여.
저는 찢어 버렸어요..^^ 걸리면 혼나기 때문에..ㅋㅋ
전 결혼하자마자 걸렸습니다...죽는 줄 알았다는....=.=
1년전쯤인가?
싸이월드에 예전 여친 글들이 있는걸 집사람이 모두 훑었는듯 합니다.(그때도 결혼한 후였음)
제가 싸이 관리를 않하고있다가 된통 당했죠..
집사람 왈 " 내가 모두 지울까? 아님 오빠가 지울래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면서 싹다 지우고 지금은 싸이 접었습니다.
우선 싸이도 한번 청소깨끗하게 하세요~!~!
싸이월드에 예전 여친 글들이 있는걸 집사람이 모두 훑었는듯 합니다.(그때도 결혼한 후였음)
제가 싸이 관리를 않하고있다가 된통 당했죠..
집사람 왈 " 내가 모두 지울까? 아님 오빠가 지울래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면서 싹다 지우고 지금은 싸이 접었습니다.
우선 싸이도 한번 청소깨끗하게 하세요~!~!
첫사랑...다들 보고싶을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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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첫사랑과 연이 닿질않아서 현재의 와이프와 결혼해서 아들낳고 살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