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수리업체의 횡포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그냥 적습니다.. (관련 쪽 일하시는 분들 오해 없으시길...)

서울시립 서북00 위치 빗탈진 언덕에 주차 티켓 뽑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 오시면.. 그냥 지나치고 차를 후진(R)해서 뽑고

전지(D)해야 하지만.. 그냥 후진(R)으로  악셀 밟아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차는 마티즈 여성 운전자 였습니다.

저는.. 범퍼가 운전석 라이트 쪽으로... 0.5~1cm 정도 들어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들어간 부분 저는 쉽게 생각해서 잡아 빼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수리결과 : 범퍼교환, 라이트교환, 플라스틱 프레임교환

수리비 : 공임 약 23만원 부품비 약 35만원 합 총 60만원이 넘죠.

저 혼자 벽에 박았다면 절대 수리 안 할 겁니다. ^^

물론 보험회사에 수리비는 청구하겠지만...

제가 가해자 입장이라면....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해자의 입장에서 고쳐주신건 고맙지만.... 가해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수리 잘 받고 와서 쌩뚱 맞은 애기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