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1달전부터 저희집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물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저희차가 다니는 입구 땅 밑에 하수도관이 심어져 있었고 그 하수도관은 옆집 하수도관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찔끔찔금나와서 별관심이 없었지만  

점점 물의양이 많아지고 진흙탕이 되어가면서 땅속에 있던 돌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이 터진날은 오늘 5시경 동생이 집에 주차를 하려고 집으로 들어가던중 물이 터져나와 흐르던 곳에 뾰족한 돌이

튀어나와있었나 봅니다. 당연이 그것을 알리없는 동생은 룰루랄라 집으로 향했고 그 뾰족한 돌을 밟는순간 "피쉭"하는

소리와 차체가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서 내려보니 돌이박혀 빵꾸가 난것이였습니다.

다행이 바람이 다 빠지지 않아 가까운 타이어수리점으로 가서 급하게 중고로 교체를 했습죠..ㅠㅠ

그냥 생돈 나갔습니다..아 열받습니다..그 하수도관 터진 집주인에게 수리비를 청구할수도 없고..아 속이 끓어 글

몇자 적어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