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이른 아침

택배기사님한테 전화오더군요.. 직감적으로 프론트 왓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바로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ㅡ.ㅡㅋ;;

경비실에 맡겨진 물건 찾아서 봤는데. 역시 기다란 상자에 고이 모셔온 바이져 .

잘 왔나 뜯어보는데.. 오홍 .. 이거 .. 단순하게 그냥 겹쳐놓으신게 아니더군요 ..

돌돌 말아서 최대한 프론트바이져에 구김이 없도록 하신것 같은 배려에 감동하면서

말려 있는것 상자(?)를 풀었습니다. 왠걸.. 프론트바이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크릴판을 양쪽으로 겹쳐서 그 사이에 프론트바이져가 있더군요. 완벽한 택배에 늑투님이 준비를 하시면서

고생하셨다는걸 느꼈습니다  -   헤라는 3개가 와서 . 다른 분들이 인수해 가시기 전에 제껀 셤 치고

혼자서 후딱 해봐야겠네요 ㅡㅡㅋ ; 문제는 !!!

날씨가 꾸리꾸리 하다는거 ... 햇볕 쨍쨍한 날에 하고픈데 ;; 이런 날씨에 했다가 잘 안될련가 모르겠네요 ;;

암튼.. 오늘 기분 좋아졌습니다.

저 이대로 셤 망쳐도 기분 좋을 하루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냐하하하하ㅏㅏㅏㅏ       -ㅇ-

후딱 붙이고.  모야립하고 윈스톰플레이트도 택배 오는 날 다 장착하고 -

인증샷 함 찍어보고파요 ㅠ

늑투님 감사합니다 (--)(__)

차 쳐다보며 프론트가 제 눈에 들어올때마다 늑투님 생각 날 것 같군요 .. 책임지세요 -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