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내를 한번 안아주세요...
- [서경]혁이아빠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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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아내를 한번 안아주세요. ♡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이는
아내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직장에도, 대학에도,
똑똑하고 지적인
여인들의 목소리 넘쳐 나지만
당신 아내의 넘치는 잔소리는
깨끗한집, 반듯한 아이들
건강한 당신을 위한
아내의 사랑의 외침 입니다.
멋진 썬그라스에 폼나게 운전대 잡은
도로의 사모님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가
버스의 빈자리를 보고
달려가 앉는 건
집안일에, 아이들 등살에
남편 뒷바라지 지친 일상에
저린 육체를 잠시 기대어 쉴
쉼터가 필요한 까닭 입니다.
결혼전에는 새 모이만큼 먹더니
요즘은 머슴밥 같이 먹어대는 아내
당신의 아내가
아이들이 남긴밥 접시 귀퉁이의
반찬까지 먹어치우는 것은 당신의
늦은 귀가로 밀려 돌아가는 식은밥
남은 반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세련된 화장 멋진 옷차림을 바랐지만
당신의 아내가 편한 고무줄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에
굽 낮은 구두를 신고 나서는 것은
사랑스런 당신의 아이들을
더 잘 돌보려는 엄마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밖의 밥이 지겨운 당신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 지은 밥을 먹고 싶은 당신에게
아이들 앞세워 외식 타령하는
당신 아내의 외식타령은
365일 밥짓고 치우는 그녀가
반찬 걱정, 치울걱정 없이
잠깐의 여유라도
찾고 싶은 소박한 소망 입니다.
일주일내내 일에 지친 당신 주말엔
그저 잠만 쏟아지는데
나가고 싶어 안달하며
볶아대는 당신의 아내
그것은 당신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한 집이 당신의 아내에겐
출,퇴근도 없이 쏟아지는
일꺼리를 처리해야 하는
당신 아내의 일터이기 때문 입니다.
꿈 많고, 아름답고,
날씬하고 건강했던 당신의 그녀가
아무런 꿈도 없이 생각도 없이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보통 아줌마가 되어버린 것은
당신에게
그녀의 일생을 걸었기 때문 입니다.
그녀의 꿈이 바로 당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아가씨 때의 당당함은
어디로 갔는지
'자기, 날 사랑해, 사랑하긴 하냐구'
귀찮도록 따라 다니며 물어대는
당신의 아내
그녀에게 필요한것은
아무런 느낌없이 아내이기 때문에
던져지는 키스와 포옹이 아니라
가슴 가득 안은 사랑을
사무치도록 전하는 그런 포옹입니다.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 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전해질 때까지 꼭
아주 꼭 말입니다.
귀에대고 속삭이세요.
"당신 정말 사랑해" 라고...
-- 4월도 중반을 지나 이제 5월이 다가오네요.
회사 게시판에 올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이는
아내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직장에도, 대학에도,
똑똑하고 지적인
여인들의 목소리 넘쳐 나지만
당신 아내의 넘치는 잔소리는
깨끗한집, 반듯한 아이들
건강한 당신을 위한
아내의 사랑의 외침 입니다.
멋진 썬그라스에 폼나게 운전대 잡은
도로의 사모님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가
버스의 빈자리를 보고
달려가 앉는 건
집안일에, 아이들 등살에
남편 뒷바라지 지친 일상에
저린 육체를 잠시 기대어 쉴
쉼터가 필요한 까닭 입니다.
결혼전에는 새 모이만큼 먹더니
요즘은 머슴밥 같이 먹어대는 아내
당신의 아내가
아이들이 남긴밥 접시 귀퉁이의
반찬까지 먹어치우는 것은 당신의
늦은 귀가로 밀려 돌아가는 식은밥
남은 반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세련된 화장 멋진 옷차림을 바랐지만
당신의 아내가 편한 고무줄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에
굽 낮은 구두를 신고 나서는 것은
사랑스런 당신의 아이들을
더 잘 돌보려는 엄마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밖의 밥이 지겨운 당신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 지은 밥을 먹고 싶은 당신에게
아이들 앞세워 외식 타령하는
당신 아내의 외식타령은
365일 밥짓고 치우는 그녀가
반찬 걱정, 치울걱정 없이
잠깐의 여유라도
찾고 싶은 소박한 소망 입니다.
일주일내내 일에 지친 당신 주말엔
그저 잠만 쏟아지는데
나가고 싶어 안달하며
볶아대는 당신의 아내
그것은 당신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한 집이 당신의 아내에겐
출,퇴근도 없이 쏟아지는
일꺼리를 처리해야 하는
당신 아내의 일터이기 때문 입니다.
꿈 많고, 아름답고,
날씬하고 건강했던 당신의 그녀가
아무런 꿈도 없이 생각도 없이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보통 아줌마가 되어버린 것은
당신에게
그녀의 일생을 걸었기 때문 입니다.
그녀의 꿈이 바로 당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아가씨 때의 당당함은
어디로 갔는지
'자기, 날 사랑해, 사랑하긴 하냐구'
귀찮도록 따라 다니며 물어대는
당신의 아내
그녀에게 필요한것은
아무런 느낌없이 아내이기 때문에
던져지는 키스와 포옹이 아니라
가슴 가득 안은 사랑을
사무치도록 전하는 그런 포옹입니다.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 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전해질 때까지 꼭
아주 꼭 말입니다.
귀에대고 속삭이세요.
"당신 정말 사랑해" 라고...
-- 4월도 중반을 지나 이제 5월이 다가오네요.
회사 게시판에 올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댓글 17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감동적인 말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거리에 나가면 아직 몸매에 자신이 있어하고,,
대학다닐때나 직장에서도 똑똑함을 늘~~인정받는,,
멋진썬그라스에 폼나게 운전대를 잡고 출근하는 모습이란,,
지금도 건강미인유지하려고 조금씩 먹고
나들이를 가도 새련되게 차려입는,,멋진아내,,
외식음식 별루라고 집에서한 음식을 고집하는,,
휴일이면 맘편히 쉬어야한다고 가끔씩 자유를 풀어주는 아내,,,
꿈많고 생각많고,,당신을 생각해주는 아내는 당신이 전부인 사람입니다.
아가씨때 처럼 늘 당당하고 늘 사랑한다는 말을 저보다 먼저 건내는 아내,,
그런 아내에게 필요한것은 당연하고도 당연한 진한~~ 포옹입니다.
늘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귀에대고 속삭이세요,,
수고한다고,, 사랑한다고,,
글을읽고 이런사람도 있겠구나 싶어 적어봅니다. ^^
대학다닐때나 직장에서도 똑똑함을 늘~~인정받는,,
멋진썬그라스에 폼나게 운전대를 잡고 출근하는 모습이란,,
지금도 건강미인유지하려고 조금씩 먹고
나들이를 가도 새련되게 차려입는,,멋진아내,,
외식음식 별루라고 집에서한 음식을 고집하는,,
휴일이면 맘편히 쉬어야한다고 가끔씩 자유를 풀어주는 아내,,,
꿈많고 생각많고,,당신을 생각해주는 아내는 당신이 전부인 사람입니다.
아가씨때 처럼 늘 당당하고 늘 사랑한다는 말을 저보다 먼저 건내는 아내,,
그런 아내에게 필요한것은 당연하고도 당연한 진한~~ 포옹입니다.
늘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귀에대고 속삭이세요,,
수고한다고,, 사랑한다고,,
글을읽고 이런사람도 있겠구나 싶어 적어봅니다. ^^
쏠로라능....ㅠㅠ
좋은글이네요^^
아직 싱글...ㅡㅜ..
따뜻한 감동이 밀려오네요..글 잘 읽고 갑니다^^
가족끼리 무슨 징그럽게 안고 그럽니까...
외간여자라면 모를까....
외간여자라면 모를까....
마눌님 볼때마다 짠한 맘이 들때가 요즘 많이 생기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내가...없어설..
하다못해 여친님도 없네여/..ㅠ
하다못해 여친님도 없네여/..ㅠ
네.. 아내에게 잘 하겠습니다. ㅜㅜ
좋은글이네용*^^*
아직 솔로라서 패스~~~ㅎ
아직 솔로라서 패스~~~ㅎ
세상 많은 여자중 가장 예쁘고 멋진 여자가 자신의 아내일 것입니다.
아내가 있으신 분들은 아내한테 잘 하시고 없으신 분들은 나중에 생기면 잘해주세요....
아내가 있으신 분들은 아내한테 잘 하시고 없으신 분들은 나중에 생기면 잘해주세요....
위에 글은 솔로분들은 절대 이해 못할듯 가슴이 찡합니다ㅋ
좋은글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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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저는 미혼이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