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차량 급발진사고 사례 및 예방법
- 유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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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자동 변속기 자동차는 수동 변속기 차량에 비해 가격은 100~150만원 정도 비싸지만 승차감이 좋고 조작이 쉽고 편리하므로 최근 판매되는 승용차의 90%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수명 측면에서 유지, 관리가 쉽기 때문에 수동변속기 보다 장기적으로 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동변속기의 작동원리를 알아 보겠습니다.
▶ 자동 변속기의 작동원리
자동 변속기는 엔진 출력을 토크 컨버터(Torque Converter)가 변속기(Transmission)에 전달 하는데, 토크 컨버터를 움직이게 하는 매체는 오일입니다. 즉 자동변속기 오일이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반면 수동 변속기는 클러치라는 장치가 있는데, 운전자가 클러치 페달을 밟으면 엔진에서 변속기로 전달되는 동력을 접속 또는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동 변속기의 토크 컨버터는 수동변속기의 클러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토크 컨버터의 작동 원리는 선풍기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두 대의 선풍기를 마주하고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후 어느 한쪽에만 전원을 넣고 작동시키면, 마주하는 선풍기는 천천히 회전하게 됩니다. 이때 동력 전달의 매체는 바람이 되며, 전원을 넣지 않은 선풍기의 최고 회전수는 전원 넣은 선풍기 보다 빨리 회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람의 일부가 옆으로 빠지는 손실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동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를 밀폐시키고 오일을 넣어 오일이 엔진의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오일의 일부가 동력 전달에 쓰이지 않고 옆으로 빠지기 때문에 약간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것 때문에 최고속도 제원을 보면, 동일한 차종과 배기량에서 수동 변속기 차량보다 자동 변속기 차량이 다소 낮게 나오는 것입니다. 한편 연비는 교통량이 한산한 외곽도로라면 수동 변속기가 10% 이상 더 좋으며,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지 등에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자동 변속기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동 변속기는 계속 진화하여 전자제어 방식을 쓰기 때문에 연비 효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운전자에 따라 수동 변속기의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 자동변속기 차량의 급 발진 예방대책
자동 변속기 차량의 급 발진 원인은 전자파 장애로 인한 엔진 오작동, 엔진의 기계적 결함, 운전자 부주의 등 다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999. 1~5월까지 급 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4건이 접수 되었고, 이중 233건을 분석,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 12월부터 생산된 자동변속기 자동차는 정부의 권고로 모두 급 발진 방지장치(Shift Lock : 변속레버 잠금장치)를 장착했으며, 그 이후로 급 발진 사고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매년 수건씩 보고되고 있습니다.
▶ 급 발진 사고의 주요 분석 내용
- 국산차와 수입차, 소형부터 대형 승용차, 신차와 노후차 등 구분없이 발생
- 사고장소는 상가, 아파트, 도로변 등 거의 대부분이 주차장
- 운전자 연령대는 50대 33.5%로 가장 많고, 40대 32.2%, 30대 19.7% 등
- 운전 경력은 10~20년 35.2%, 20년 이상 24.9%, 5~10년 미만 23.2% 등
- 대부분은 장시간 주차 후, 출발하려는 순간에 발생
- 안전장치(Shift Lock) 장착 실태는 국산차는 제작사와 차종별로 일부만
장착되었고, 수입 판매된 차량에는 모두 장착된 것으로 확인됨
▶ 급 발진 사고의 예방대책
1) 시동 시 : 차량 앞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변속 레버는 반드시 주차(P) 상태로 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합니다.
2) 출발 전 : 엔진 회전 속도계가 1,000 RPM 이하인지 확인, 워밍업(1~2분) 후 엔진의 정상 공회전 속도는 약 600~800 RPM 내외입니다. 자동 변속기 차량은 엔진 워밍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출발 시 : 브레이크 페달을 꼭 밟은 상태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풀고, 변속 레버를 D 또는 R에 위치 시킨 후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천천히 떼면서 출발합니다.
4) 운전 중 : 전자파를 많이 발생시키는 휴대전화, 무전기 등 통신 장비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이상 시 : 급 발진, 급 가속 등 운전자가 예측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발 브레이크로 제동을 하고 속도제어가 안되면 즉시 시동을 끕니다. 이때 시동키는 뽑지 않아야 하며, 가능하면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정비사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A2. 자동변속기의 주요 고장 원인과 관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 변속기의 관리 핵심은 오일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일은 운행거리와 사용기간에 따라 점성과 오염 상태, 적정 양이 중요합니다. 오일은 동력 전달 매체는 물론이고 내부 부품의 윤활과 냉각 작용을 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일 양이 부족하면 자동변속기의 최대 장점인 부드러운 출발과 변속이 안되며, 쉽게 변질되어 수명이 단축되고 내부 부품의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 변속기 오일 점검은 엔진오일과 같이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 점검 방법은 엔진오일과 같은 방법으로 오일 레벨 게이지를 이용합니다. 이 때 다른 점은 엔진 오일 점검은 시동을 끄고 최소한 2~3분 후에 하지만, 자동변속기 오일 점검은 시동을 건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 레버를 P위치에서 가장 낮은 L위치까지 2회 정도 왕복한 후에 레벨게이지로 확인합니다.
항상 적정한 오일 양이 유지되어야 하며, 오일 색은 투명도가 높은 약간 붉은 색을 띠면 정상입니다. 오일 점검과 교환 주기는 엔진오일과 함께 수시 점검하고, 일반적인 조건의 운행이라면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 4~5만㎞ 마다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자동 변속기 차량은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밀거나 견인하여 시동하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프 케이블을 연결하여 다른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견인할 때는 구동 바퀴를 들고 해야 합니다. 앞바퀴 구동방식은 앞쪽을 들고 견인합니다.
A3. 최근 미국에서 크게 논쟁이 되고 있는 운행 중 급 가속 사고는 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급 발진 사고 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본의 모 자동차회사 승용차를 타고 운행 중 급 가속으로 시속 190㎞로 달리다가 탑승자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언론에 발표되지 않은 다수의 유사한 사고가 알려지면서 자동차 설계 결함 또는 운전자 부주의 등 원인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사고의 차종은 가속페달과 연료공급장치 연결부가 일반 케이블식이 아닌 전자식이며, 자동차의 기능과 상태의 많은 부분을 컴퓨터로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운행 중에 운전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와 유사한 급 가속 상황이 발생한다면, 먼저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아서 속도 제어를 시도하고 자동차 속도가 줄지 않으면 바로 시동 스위치를 꺼야 합니다. 시동을 끄면 속도는 크게 감속될 것이며, 운전자는 계속하여 발 브레이크를 강하게 조작하여 감속해야 합니다. 참고로 시동을 끄면 브레이크의 배력장치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제동력은 매우 낮아진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합니다. 한편 주차브레이크는 속도가 다소 빠를 때(약 40㎞/h 이상) 조작하면 자동차 뒷부분이 스핀하여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또한 특히 주의할 점은 시동을 끄고 시동키를 빼면 핸들이 잠겨서 방향전환을 못하기 때문에 운행 중에 시동키를 뽑으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글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 자동 변속기의 작동원리
자동 변속기는 엔진 출력을 토크 컨버터(Torque Converter)가 변속기(Transmission)에 전달 하는데, 토크 컨버터를 움직이게 하는 매체는 오일입니다. 즉 자동변속기 오일이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반면 수동 변속기는 클러치라는 장치가 있는데, 운전자가 클러치 페달을 밟으면 엔진에서 변속기로 전달되는 동력을 접속 또는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동 변속기의 토크 컨버터는 수동변속기의 클러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토크 컨버터의 작동 원리는 선풍기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두 대의 선풍기를 마주하고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후 어느 한쪽에만 전원을 넣고 작동시키면, 마주하는 선풍기는 천천히 회전하게 됩니다. 이때 동력 전달의 매체는 바람이 되며, 전원을 넣지 않은 선풍기의 최고 회전수는 전원 넣은 선풍기 보다 빨리 회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람의 일부가 옆으로 빠지는 손실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동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를 밀폐시키고 오일을 넣어 오일이 엔진의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오일의 일부가 동력 전달에 쓰이지 않고 옆으로 빠지기 때문에 약간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것 때문에 최고속도 제원을 보면, 동일한 차종과 배기량에서 수동 변속기 차량보다 자동 변속기 차량이 다소 낮게 나오는 것입니다. 한편 연비는 교통량이 한산한 외곽도로라면 수동 변속기가 10% 이상 더 좋으며,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지 등에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자동 변속기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동 변속기는 계속 진화하여 전자제어 방식을 쓰기 때문에 연비 효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운전자에 따라 수동 변속기의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 자동변속기 차량의 급 발진 예방대책
자동 변속기 차량의 급 발진 원인은 전자파 장애로 인한 엔진 오작동, 엔진의 기계적 결함, 운전자 부주의 등 다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999. 1~5월까지 급 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4건이 접수 되었고, 이중 233건을 분석,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 12월부터 생산된 자동변속기 자동차는 정부의 권고로 모두 급 발진 방지장치(Shift Lock : 변속레버 잠금장치)를 장착했으며, 그 이후로 급 발진 사고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매년 수건씩 보고되고 있습니다.
▶ 급 발진 사고의 주요 분석 내용
- 국산차와 수입차, 소형부터 대형 승용차, 신차와 노후차 등 구분없이 발생
- 사고장소는 상가, 아파트, 도로변 등 거의 대부분이 주차장
- 운전자 연령대는 50대 33.5%로 가장 많고, 40대 32.2%, 30대 19.7% 등
- 운전 경력은 10~20년 35.2%, 20년 이상 24.9%, 5~10년 미만 23.2% 등
- 대부분은 장시간 주차 후, 출발하려는 순간에 발생
- 안전장치(Shift Lock) 장착 실태는 국산차는 제작사와 차종별로 일부만
장착되었고, 수입 판매된 차량에는 모두 장착된 것으로 확인됨
▶ 급 발진 사고의 예방대책
1) 시동 시 : 차량 앞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변속 레버는 반드시 주차(P) 상태로 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합니다.
2) 출발 전 : 엔진 회전 속도계가 1,000 RPM 이하인지 확인, 워밍업(1~2분) 후 엔진의 정상 공회전 속도는 약 600~800 RPM 내외입니다. 자동 변속기 차량은 엔진 워밍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출발 시 : 브레이크 페달을 꼭 밟은 상태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풀고, 변속 레버를 D 또는 R에 위치 시킨 후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천천히 떼면서 출발합니다.
4) 운전 중 : 전자파를 많이 발생시키는 휴대전화, 무전기 등 통신 장비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이상 시 : 급 발진, 급 가속 등 운전자가 예측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발 브레이크로 제동을 하고 속도제어가 안되면 즉시 시동을 끕니다. 이때 시동키는 뽑지 않아야 하며, 가능하면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정비사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A2. 자동변속기의 주요 고장 원인과 관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 변속기의 관리 핵심은 오일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일은 운행거리와 사용기간에 따라 점성과 오염 상태, 적정 양이 중요합니다. 오일은 동력 전달 매체는 물론이고 내부 부품의 윤활과 냉각 작용을 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일 양이 부족하면 자동변속기의 최대 장점인 부드러운 출발과 변속이 안되며, 쉽게 변질되어 수명이 단축되고 내부 부품의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 변속기 오일 점검은 엔진오일과 같이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 점검 방법은 엔진오일과 같은 방법으로 오일 레벨 게이지를 이용합니다. 이 때 다른 점은 엔진 오일 점검은 시동을 끄고 최소한 2~3분 후에 하지만, 자동변속기 오일 점검은 시동을 건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 레버를 P위치에서 가장 낮은 L위치까지 2회 정도 왕복한 후에 레벨게이지로 확인합니다.
항상 적정한 오일 양이 유지되어야 하며, 오일 색은 투명도가 높은 약간 붉은 색을 띠면 정상입니다. 오일 점검과 교환 주기는 엔진오일과 함께 수시 점검하고, 일반적인 조건의 운행이라면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 4~5만㎞ 마다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자동 변속기 차량은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밀거나 견인하여 시동하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프 케이블을 연결하여 다른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견인할 때는 구동 바퀴를 들고 해야 합니다. 앞바퀴 구동방식은 앞쪽을 들고 견인합니다.
A3. 최근 미국에서 크게 논쟁이 되고 있는 운행 중 급 가속 사고는 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급 발진 사고 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본의 모 자동차회사 승용차를 타고 운행 중 급 가속으로 시속 190㎞로 달리다가 탑승자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언론에 발표되지 않은 다수의 유사한 사고가 알려지면서 자동차 설계 결함 또는 운전자 부주의 등 원인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사고의 차종은 가속페달과 연료공급장치 연결부가 일반 케이블식이 아닌 전자식이며, 자동차의 기능과 상태의 많은 부분을 컴퓨터로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운행 중에 운전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와 유사한 급 가속 상황이 발생한다면, 먼저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아서 속도 제어를 시도하고 자동차 속도가 줄지 않으면 바로 시동 스위치를 꺼야 합니다. 시동을 끄면 속도는 크게 감속될 것이며, 운전자는 계속하여 발 브레이크를 강하게 조작하여 감속해야 합니다. 참고로 시동을 끄면 브레이크의 배력장치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제동력은 매우 낮아진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합니다. 한편 주차브레이크는 속도가 다소 빠를 때(약 40㎞/h 이상) 조작하면 자동차 뒷부분이 스핀하여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또한 특히 주의할 점은 시동을 끄고 시동키를 빼면 핸들이 잠겨서 방향전환을 못하기 때문에 운행 중에 시동키를 뽑으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글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댓글 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방금 slr 클럽 갔다왔는데 테라칸도 급발진이 있었네요..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급발진과는 다른 얘기지만..
지난 겨울 폭설때 도로가 엄청 미끄러웠잖아요...
멀리 교차로에 황색신호등으로 바뀌더군요...
가속폐달에서 발 떼고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는데 미끄러지더군요(다행이 돌지는 않았어요)...
빨간등으로 바뀌면 바로 보행신호라 경적 누르고 핸들 꽉 잡고...교차로 한가운데서 겨우 멈추더군요...
얼마나 민망하던지...
앞에 차가 없었고, 출근길 보행자들 안뛰어나오고, 다른 차선의 차량도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천운이었습니다...
지난 겨울 폭설때 도로가 엄청 미끄러웠잖아요...
멀리 교차로에 황색신호등으로 바뀌더군요...
가속폐달에서 발 떼고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는데 미끄러지더군요(다행이 돌지는 않았어요)...
빨간등으로 바뀌면 바로 보행신호라 경적 누르고 핸들 꽉 잡고...교차로 한가운데서 겨우 멈추더군요...
얼마나 민망하던지...
앞에 차가 없었고, 출근길 보행자들 안뛰어나오고, 다른 차선의 차량도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천운이었습니다...
좋은 정보네요..잘 읽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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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위험이 없는 넓은장소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야 조작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갑자기 그러면
시동끌생각이 어디있겠습니다. 당장 눈앞에서 사고가 날지경인데,,,ㅠ.ㅠ
참으로 큰일이고 걱정입니다. 급발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