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세월 / 강미연
- 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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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세월 / 강미연
나 태어나
아기였을 때
진자리, 마른자리 살펴주며
곱게 키워주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걱정에
가슴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손에는 물 마를 날이 없었다.
그래도
어머니의 마음은 아랑곳 않고
철없기만 하던 그 자식들은
뒤늦게서야 철 들어
잘해 드리고픈 마음 간절한데
무심한 세월은 기다려주지를 않는구나!
아~ 애달프다.
가는 세월 원통하고 서러워
눈물 흘러도
연로하신 어머니의 기력은
회복될 줄 모르니
이제 와 지난날 후회하여도
가버린 젊음은 되돌릴 수 없구나!!
그저
물 흐르듯
쉬임없이 흘러만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여라!!!
( 오늘은 좋은글로만 회원님께 인사드립니다
꽃이 만발하고 나들이하기 좋은계절에
즐거운시간, 주말 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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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휴이님 저 또한 늘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즐거운 주말이네요^^
휴이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즐거운 주말이네요^^
휴이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충남 서산 현재..비가 오락가락..
먹구름이 잔뜩 끼고..스퐁이 놓고 출근해서 마음이 영 거시기하네요..
형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으니 미리미리 챙기세요..
먹구름이 잔뜩 끼고..스퐁이 놓고 출근해서 마음이 영 거시기하네요..
형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으니 미리미리 챙기세요..
응큼님 고마워요~~~
여긴아직 비는 안오네요...
밤에 온다고 하던데.....
응큼님도 즐거운주말 되세요^^
여긴아직 비는 안오네요...
밤에 온다고 하던데.....
응큼님도 즐거운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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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