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퐁이가 아니고 집사람 차(클릭) 타야 빵꾸났어요..
어제 저녁9시쯤  경북 문경(점촌)의 한 목욕탕 앞에 주차후, 목욕하고 나와서 시동켜고 출발과 동시에
"뻥~~"하는 소리와 함께 조수석 앞타이어가 주저 앉았답니다. 옆구리에 날카로운 것으로 그랬다네요..
작년 여름에 타야 4개 모두 갈고(짝당 8.3만원) 1만킬로도 않탔는데...
돈도 돈이지만..뱃속에 애기가 놀랬을까봐..더더욱 화가납니다!!
집사람이 목욕탕 들어가기전에 어떤 이상한 남자(40대로 보임, 170cm정도의 신장에 마른체형)가 집사람차뒤의
트럭에서 두리번거리다가 눈을 마주쳤다는데..그 사람이 용의자인듯..
암튼...어제는 집사람과 전화통화하면서 열이 받아서 잠이 제대로 오지 않았네요..
주말부부라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보험에서 와서 예비용타야로 바꿔주고 갔다네요~근처 타야샵에서 타야 구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