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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파괴라..

  • 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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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피로파괴를 들고나오니까 사람들도 피로파괴쪽으로 또 몰려가는듯한데요..
진실은 딴전이고 무책임하게 일단 질러놓고 보자,,,반응좋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의 보도와 일부네티즌들의 글은 정말 안타깝고 거기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동조하는사람들또한 한심합니다
생존자의 증언은 폭발음과 함께  몸이 허공으로 50센티정도 떳다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무슨 피로파괴로 배가 허공에 떴다가 떨어집니까.  
확실한 원인은 아직나오지 않았지만 피로파괴라는것은 말도 안되는이야기라는 겁니다.
절단면이 깨끗해서 피로파괴로 몰아가는데,
100미터 가까이 되는 배의 가운데 부분에 순간적으로 상승하는 힘이 작용할경우 배의 절단면이 깨끗하게 두동강이나며,
기뢰는 수중에서 폭팔하면서 엄청난힘으로 물을 위로밀어올리고 그충격파로 배가두동강이 났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보이고 또,
승조원들이 떳다가 떨어진이유도 설명이됩니다.구축함을 샘플로 해서 한실험에서 약 300키로폭약으로 구축함이 두동강이났다는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내부폭팔로는 승조원들이 허공에 뜰이유가 없습니다. 기뢰는 배아래쪽에서 순간적인 충격을 가해 배를 파괴격침시키는원리라 현재까지 정황으로 봐선 기뢰든 뭐든 강력한 폭발이 배외부 아래쪽에서 생긴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방금 아고라가서 피로파괴주장하는사람의 글을 보고왔는데 ..어이가없더군요. 그아래 동조하는 댓글 단 수백명은 또 뭔지...폭발이 아니라 피로파괴의 증거로 탈출한병사들이 멀쩡하단걸 내세우고 있던데, 부상자많고 중상자4명이고 중상자중 허리,다리 모두골절된 병사도 있습니다. 할일없이 나름대로 급조한 소설을 게시판에올려놓고,추종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댓글보면서 그사람은 뿌듯해하고 있겠지요..또 확실한증거로 미국무부관리 브리핑에 천안함 자체문제일거라는 걸 내세우고 있던데..직접물속에들어가서 구조하고 선체확인한 사람들도 모르는데  그사람이 어떻게 압니까.
또 구조가 늦다느니 제대로 안한다느니 하는말들또한 구조하는분들 힘빠지는 소리입니다.
현재 조류가 4~5노트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폭우로 강에 흙탕물이 콸콸내려가는 수준입니다.거기다 수온이 3~4도대입니다 얼음물수준입니다. 깊이또한 40미터면 일반 스쿠버범위를 많이 벗어난 깊이입니다 일반 스쿠버 장비로 들어가면 매우위험한 깊이입니다.거기에 일반스쿠버장비로 잠수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잠수기술은 세계최고입니다.그럼에도 결국 한분 순직하셨지요.그만큼 현장상황이 열악하다는겁니다.거기에 우리잠수사들이 계속 들어가고있습니다...
제가 무슨전문가는 아니지만  무책임한 사람들의 말들에 어이가없어서 글올려봅니다.
차가운물속에서 생사의 기로에..아니 어쩌면 이미생명을 잃었을지도 모를 우리군인들을두고
관심끌기식의 말장난하는 사람들 정말 밉습니다.
실종된병사들 중에 제조카 친구도있다는군요. 친하게 지내진 않앗지만 참 했답니다.....
지금은 말은 아끼고 병사들의 무사귀환을 빌고, 순직하신 구조대원을 추모할때입니다
구조대원들이 엄청난악조건에도 목숨버려가며 차가운물속에 뛰어들수있게하는 그것,그것이 오늘도 세상이 굴러가게 만드는 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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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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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르꼬꼬™ 2010.04.01. 10:55
전 기뢰쪽인듯한데, 또 물기둥안솟아올랐고, 구조당시 옷이 하나도 안젖었다니까, 알수가 없네요...
그보다 지금 침몰전 통화하다가 비상상황이라고 전화 끊어진것... 통화중 연락안된것등
그 10~20분 사이가 더 궁금합니다.... 뭔가가 있는것같아요.
[전]택이[광주] 2010.04.01. 11:00
이번 사건은 진짜 뭔가가 있습니다,,
반전이 있을만한,,뭔가가,,

무슨 꿍꿍이로 뜸을 들이는가 모르겠네요,,
[전]콩자야[전주] 2010.04.01. 11:03
무슨일 생기면 덮고 보자 ..라는 근성을 좀 버렸으면 하네요 이참에 ...진짜 진실을 확실하게 캐내서 ~! 뭐가 잘못 된건지를 알고 고치고 앞으로 미래도 바라보고 해야 될텐데..

저도 정말 궁굼 하네요 이번 사건은 진짜로 뭔가가 있을것 같다라는...
[충]대한민국철밥통 2010.04.01. 11:16
뭔가 자꾸 사건을 은폐하려고 축소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실종자 가족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고, 구조도 제대로 안되고 온갖게 헛점 투성이인데 초기대응이 좋았다는 말이나 하고 젝일...우리의 젊은 친구들이 저 차디찬 바닷속 어디에선가 추위에 떨고 있을텐데,...
[서경]앤서니 2010.04.01. 11:36
글쎄요...
기사들이 올라오는 대로 틈틈이 살펴보고 있지만
기사들에서도 또 말밥님의 글에서도 기뢰가 원인이라고 보는 시각에서는 모순점이 너무 많고
논리도 부족해 보이는군요.
군이나 정부에서 밝히지 않는 부분이 많기에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만일 정말 피로파괴에 의한 침몰이라고 원인이 밝혀진다면
말밥님은 여기 쓰신 단정적인 글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지실 수 있으실런지요...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데 있어 완벽하지 않은 추측이라면 다른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들에서 써대고 있는 소설에 부화뇌동 하지말고 좀 찬찬히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서경]목마른주전자 2010.04.01. 11:50
어이없게 암초에 쪼개졌을지도....
[경]너부리 2010.04.01. 11:56
아무튼 제일 큰 문제는 함정의 노후.겠지요. 피로파괴라는 것은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기도 하고...이미 뱅기들은 금속피로를 반드시 측정하도록 되있는 것으로 들었는데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일들만 일어나네요 흙흙
[서경]희원문영 2010.04.01. 12:33
화재가 없었기 때문에 내부 폭발은 아닐 거 같구...
승조원들이 물에 안 젖은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기뢰에 의한 외부 폭발로 버블제트로 인한 파괴도 아닌거 같구...
급작스럽게 노후된 선박에 침수가 시작되고 ...
그에 따라 육지 가까운 곳에 가려고 하다가 순식간에 침수 부위가 넒어지면서 중간이 꺽인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
일단 기뢰나 내부 폭발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서경]GECKO 2010.04.01. 12:39
나무젓가락의 양쪽 끝을 잡구 힘껏 구부려보세요.
부러지는 순간 중간 부분이 위로 튕깁니다.
피로파괴에 의해서 배의 중심부가 순간적으로 떴다가 내려오는 것은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얘기입니다.
[서경]GECKO 2010.04.01. 12:42
좀더 유사한 예를 들자면..
30센티 플라스틱 자를 양쪽을 잡고 활처럼 휘게 만든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을 송곳으로 콕 찌르면
자는 딱 소리와 함께 잘린 면이 깨끗하게 순식간에 반토막이 납니다.
아침가리 2010.04.01. 14:09
북풍이란게 있지요.
그런데, 그게 '실패한 북풍'이라면...?
'피로파괴'뿐 만 아니라,
마른 하늘에서'번개'라도 만들어 맞아야 할 참이지요.

미국이 즉각 '북한'은 아니고 했으니...
이거 빠져 나갈 길이 영 아삼삼 해 보입니다.
아침에, 오바마가 친히 전화해서 위로(?)까지 해 주셨다고...
[서경]GECKO 2010.04.01. 15:46
씨페이코레님이 링크해놓은 글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단순한 함선 노후가 아니라, 80년대말 함선 제조부터 각종 비리 등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인데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주민들이 속초함 경고탄 소리는 들었는데, 천안함에 어뢰 터지는 소리는 못 들었다는게
말이 안 되죠..
profile image
[충]야메술사™ 2010.04.01. 19:06
말밥님 글 또한 말밥님이 표현하신 대로 한심하고 어이가 없네요~
말밥님께서 표현하신대로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정부에서 정확한 답을 주지 않으니 비전문가들로써는 이쪽 의견 저 쪽 의견에 혹하는것은 인지상정인데...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한심하고 어이없다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구조가 먼저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그러는 것들인데... 표현이 좀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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