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이드스탭이 왔더랬죠....진짜 크더군요...ㅋ

마트 안에 경정비 사장님께 요청하니깐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옳타구나~!!!

들고 올라가서 맡겼더니만, 일체형이라 안쪽에 브라켓을 박야야 되고 작업이 힘들어서

공임비 받아야겠다구 해서 얼마드리면 되냐 했더니

원래는 6~7만원 받아야 되는데 3만원만 달라고.....--^

우리 동호회 사이트에 1~2만원에 동네 경정비 센터에서 다 했다고 했더니 졸라 우기더라구요

그럴리 없다면서.... 참 나~ 어쩐지 그냥 달아준다고 할때 알아봤지...젠장

그냥 2만원 던져주고 나왔죠.... --^

장착하니 괜히 스프링 다운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요철에 조심히 다니게 되더라구요~ ㅋ

문제는 장착후 차폭이 넓어진걸 생각하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 동네 주차하다가 화단 대빵만한 돌에

조수석 스탭 깨지고, 까지고..... 모서리 부분에 바짝붙여서 대려다가 그렇게 되서 차를 앞뒤로 더

움직이다간 완전 작살이 날 것 같아서..... 돌 뽑았습니다..... 30분 걸려서....ㅜ.ㅜ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날씨는 또 왜그리 추운지...잉.....

일단 마음을 추스리고 컴파운드로 뒤집어진 부분 눈꼽만큼 깎아냈어요...

뭐...우찌 해야될지 몰겠네요....ㅜ.ㅜ

스탭 장착하신분들 주차하실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