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는 천주교 평신도 모임> 이라는 단체가
위와 같은 광고를 주요일간지에 이틀새 게재했다는데,
한곳도 아닌 <조중동>등 주요 일간지에 광로를 내려면 돈 도 께나 들었을것.

광고는,
역사적으로 '환경주의'와 '평화주의'가 좌익들이 즐겨 사용해온 위장 이데올로기라는 사실도 중시한다"며
"이 이데올로기들이 교회에 파고들어 일부 성직자들을 좌경화시키고 있음을 개탄한다"라고 주교들을 맹 비난..

신문사에 전화해서 단체가 누군지 알려달라고 해도 안 알려주고,
천주교 주교님들이 얼굴 한 번 보고 싶어하신다는데...
근처에, 이 단체 아시는 분 들은... 가까운 성당에 제보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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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광고로 혹세무민 하던 시절은
옛날 인 줄 만 알았었는디... 저 비싼 광고비는 다 어디서 나올꼬...
설마, 국민들이 낸 세금은 아니것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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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주교회의의 정관에 의하면 평신도 조직으로서 "전국"이라는 명칭을 쓰려거나,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활동을 하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주교회의의 해당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주교들의 추인을 받음과 동시에 주교회의에서
인정한 지도신부가 임명되어 있어야 하며, 현재 평신도를 대변하는 공식단체로 천주교에서
인정하고 있는 곳은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평협)' 한곳뿐이랍니다.

천주교의 한 관계자 왈,
"문제의 '뜻있는 천주교평신도 모임'은 '천주교뉴라이트전국협의회'라는
또다른 유령단체와 함께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직후 '노무현 자살은 대한민국 법을
정면으로 무시한 것'이란 비난 성명을 내기도 했던 뉴라이트 계열로 추정된다" 라고 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