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하는 나를 감동시킨 동영상.

백화점에서 행사용으로 전시했던 어린 사자 한마리를 팔려고 내놓았고..
영국의 어느사람이 2명이 데려다 기르기 시작했다
사자이름은  Christian 이고

점점 덩치가 커져서 더이상 도시에서 키울수가 없어져  
결국 두 사람은 Christian을  아프리카 야생으로  돌려 보내야만 했다.

그로부터 1년후...
두 사람은 Christian을 만나고 싶어했지만..
Christian이 완전히 야생화 되었고. .
자신의 사자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가 되어있으며
두사람을 본다고 해도 기억하지 못할거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두사람은 그래도 그를 보기위해

아프리카로 간다...
한참을 찾아다닌 끝에...
그들은 마침내 사자의 무리를 찾아내는데...

이 동영상은.. 앞부분엔.. 런던에서
두 사람과 함께 뛰어놀던 Christian의 모습을...
그리고 나서 1년 뒤.. Christian과 두 사람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다..

무리의 우두머리 숫사자의 위엄을 벗어던진채
옛주인을 껴안고 얼굴을 부벼대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하는 Christian과..
아내까지 데려와 소개시켜주는 Christian을
감격스럽고 대견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무한한 사랑을...

Love knows no limits and
True friendships last a lifetime..
'사랑에는 어떤 한계도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 지속된다..' 는 마지막 문구를

정말 고양이과는 야생화가 되면 주인을 잊어버린다고 하던데..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동물과 사람과 우정을 다룬 이런소재를 보면... 정말 감동스러울수가 없네요....
조금은 나를 생각하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