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경기중고차매매단지에서 외제차 허머 H3를 훔쳐 달아나다 긴급체포됐다....
작년 9월 징역4월에 집행유예 10월을 선고받은 바 있는 곽한구는 집행유예 기간 중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은 가중처벌의 소지가 있다"며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며 결과는 21일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번 영장 기각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이종문 판사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현재 동일 전과로 집행유예기간에 있던 곽한구의 기각에 대해 일반인들의 시선을 곱지 않은 실정이다.
연예인이 공인이라는 이유에 대해 더 모범적인 행동과 처신이 뒤따라야 함에도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이번에 검거된 곽한구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산시 경기 중고차매매단지에서 벤츠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0월 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지난 19일 오전 5시께 같은 곳에서 또다시 외제차 허머 H3를 훔쳐 달아나다 긴급체포됐다.
오늘 이번 영장 기각에 대해 21일 오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왜 또 범행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선처해주면 열심히 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2009년 6월10일 오후 4시께 벤츠 CL600 모델의 외제차를 훔쳤서 서울관악 경찰서 경찰에 체포됐었다.
초지동 경기중고차매매단지에서 이모씨(30)의 벤츠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안산 단원경찰서걍력4팀 이번에도 같은장소인 초지동 경기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찍힌 CCTV에서 찍힌 절도 현장 녹화 영상을 보고 수사를 했다고 한다

이번에 절도한 외제차 미국산 지프차량 허머H3는 안양시 호계동 곽한구의 집 주변 주차장에서 도난된 차량을 발견했다.

곽한구는 지난해 6월과 마찬가지로 '그냥 한 번 타보고 싶어 차를 끌고 갔다'고 진술했다.    
서울 관악 경찰서관계자는 안산의 한 자동차센터에서  벤츠 CL600 모델차량 열쇠를 먼저 훔친 뒤 해당차량을 운전하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