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고 지하주차장에서 배선 장착했어요...
첨에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집에 와서 동영상 몇번보고 보내주신 메뉴얼 보고.....
동영상 3번정도 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더라구요...

무식한놈이 용감하다는 말이 있죠..
완전 무식하게 작업했습니다.
용감하게요....ㅋㅋ
덕분에  플라스틱키 2개정도 부셔먹구요...
2시간정도만에 작업다 했네요...

전구테스트기로 테스트해보니 일단 정상작동되구요...
맥가이버님의 자로잰듯한 배선작업.....뭐라 다른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저같은 다이초보들도 쉽게 작업할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오늘은 패드깔려고하는데 일요일이라 업체가 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좋은 섬세하게 케이블타이까지 챙겨보내주신 맥가이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작업하실분들께선
작업전에 차안에 히터를 충분히 틀어서
각종플라스틱들이 좀 녹게(??) 한뒤에 작업하세요..
그럼 키같은게 덜 부셔지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