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겪은 일
- 꿀밥
- 1278
- 14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겪은 일입니다.
전 출근할때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 타기 위해 수산시장 쪽 노들길과 합류되는 지점을 지나오는데요
여기가 병목현상이 좀 있습니다.
오늘도 지체가 되면서 가고있는데 옆차로에서 산타페가 갑자기 끼어들더군요
20미터 앞에서 두개 차선이 병행진행을 하는 곳이라 여기서 끼어들지 말라고 빵 한번 해줬죠
그런데 창문 내리더니 야, 너 어쩌구 그러고 지나가네요
순간 열받아서 30미터를 따라가 차 앞에다 대고 한마디 하려고 세웠습니다. 도망가네요;;;
도망가는 꼬라지를 보니 열받은데 기름을 붓는 격이죠
500미터를 더 따라가서 앞에다 차 막고 내렸습니다. 창문을 안내려요;;
제 인상이 안좋은가봐요.....
여차저차해서 문까지 열었습니다. 내리라는데 안내리네요
끌어내려서 줘패줄까 하다가 깽값달라 그럴까봐 일년치 욕만 먹여주고 그냥 보내줬습니다.
여차하면 한판 얼를 자신도 없는 종자들이 왜 운전대만 잡으면 그 사실을 망각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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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서워서 끼어들기 잘 못한다는......
-ㅇ-;;;
겁 먹었나봐요...
감히 스퐁이 앞에 낑굴려고 하다뉘...
감히 스퐁이 앞에 낑굴려고 하다뉘...
-_-;;;
저는 사당 고가 옆길에서...공간도 없는데 택시가 억지로 머리 들이미는 걸 클락션 누르고 쭉 붙으니 잠시 멈칫 하다가 절 슥 쳐다보길래 같이 멈춰서 쳐다봤습니다...그때 도 끼어들기를 시도하길래(깜빡이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잘걸렸다...하면서 1단으로 풀악셀 치고 나갔습니다. 택시도 밟긴 밟던데......2.0 LPG가 어디 토크빨로 덤비나요...따라오지도 못하고 쳐지면서 뒤에 붙길래 브레이크 한번 옴팡지게 밟아줬습니다. 멈춘 김에 내려서 붙어볼까 했는데 안에 손님은 무슨 죄랍니까..그냥 슬금슬금 보냈습니다ㅡㅡ;
ㅎㅎ 그런일이야 늘상 생활이되나서 이젠
그러려니합니다 참으세요^^
그러려니합니다 참으세요^^
참아야 이기는 겁니다.
진정 ~~ 진정!
진정 ~~ 진정!
그동네.. 원래 두개 차선으로 가면 안되는데 꼭 남들보다 빨리가려고 하는 넘들이 차선 하나를 더 만들어 꼭 두개 차선으로 가는 곳이죠.. 얌체 같은 사람들 꼭 있는 동네지만.. 에효.. 참아야죠..
꿀밥님께 꿀밤 맞을 짓을 했군요.ㅋ~
릴렉스하셔요~* ^^
그러려니하고 참으세요 @_@
서로 양보해야져^^
요즘 정신나간사람들많습니다...몸사리세요....
저도가끔 욱하지만 사고안났으면 그냥보냅니다..그사람이랑 싸우면 더열받아질거같아서요,,
횐님들도 릴렉스~~~싸우면 더열받아요^^
저도가끔 욱하지만 사고안났으면 그냥보냅니다..그사람이랑 싸우면 더열받아질거같아서요,,
횐님들도 릴렉스~~~싸우면 더열받아요^^
그 위치는 제가 근무하면서 4년간 보아온 장소입니다.
아침출근길에 대란이지요...
1개 차선이지만 2대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운행하시면 문제없습니다.
아침출근길에 대란이지요...
1개 차선이지만 2대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운행하시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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