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박안나기자] ‘미녀에게 구속받고 싶은 본능을 어쩌란 말이냐…’


중국 네티즌들이 쇠고랑을 차고 싶어 안달이 났다. 한 미모의 경찰관 사진이 유명 게시판에 올라온 뒤 너나할 것 없이 “체포해달라”고 난동을 피우고 있기 때문.


한 네티즌은 “이렇게 피부가 고운 경찰관은 처음 본다”며 “그녀를 위해 한 6개월 감옥살이를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미모 뿐만 아니라 몸매도 경찰 같지 않다”며 “모델을 해도 될 만큼 완벽 그 자체”라고 침을 튀기며 칭찬했다.


미녀 경찰관 사진에는 이미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아무것도 알려진 바 없는 미녀 경찰관의 신상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억 대륙의 게시판을 마비시키고 있는 미모의 경찰관. 그녀가 진짜 경찰인지, 아니면 연예인 지망생인지 중국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