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때문에 요즘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 스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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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지낸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제 나이 28살이고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여친이 심리치료직업을 하면서 대학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혼자 지내면서 요즘 학교들이 방학기간도 있고해서 일자리가 많이 줄어 들어 돈이 좀 문제 인거 같습니다. 여친 나이는 27살인데 계속 부모님한테 돈을 타쓰기도 그렇고 일이 주기적으로 계속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많이 힘이 든거 같습니다. 여친이 예전에 공연 기획일을 1년동안 했다가 너무 힘이 들고 일 환경도 너무 안좋아서 그만두고 심리 치료사를 준비하는 중인데........ 요즘 돈때문에 힘이 들어서 그런지 예전에 일을 같이 했던 사람이 영화제작사에 일이 있다고 다시 연락이 와서 많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여친한테 예전에 말을 듣기로는 그쪽 일은 너무 돈도 작고 일도 너무 힘들고 환경도 너무 안좋다고 했는데 다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저는 지금은 힘이 들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면 심리치료사 직업이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영화,공연쪽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친이 그렇고 좋은 환경도 아닌곳에서 일하는것도 너무 싫고요~ 그래서 전 절대 안된다고 하긴했는데 너무 답답하고 걱정이 되네여~ 전 결혼할 생각인데 .... 어떻게 해야할지 ? 그냥 너무 답답해서 회원님들에 생각을 한번 들어 보고싶어서 글을쓰네여....
여친이 심리치료직업을 하면서 대학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혼자 지내면서 요즘 학교들이 방학기간도 있고해서 일자리가 많이 줄어 들어 돈이 좀 문제 인거 같습니다. 여친 나이는 27살인데 계속 부모님한테 돈을 타쓰기도 그렇고 일이 주기적으로 계속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많이 힘이 든거 같습니다. 여친이 예전에 공연 기획일을 1년동안 했다가 너무 힘이 들고 일 환경도 너무 안좋아서 그만두고 심리 치료사를 준비하는 중인데........ 요즘 돈때문에 힘이 들어서 그런지 예전에 일을 같이 했던 사람이 영화제작사에 일이 있다고 다시 연락이 와서 많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여친한테 예전에 말을 듣기로는 그쪽 일은 너무 돈도 작고 일도 너무 힘들고 환경도 너무 안좋다고 했는데 다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저는 지금은 힘이 들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면 심리치료사 직업이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영화,공연쪽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친이 그렇고 좋은 환경도 아닌곳에서 일하는것도 너무 싫고요~ 그래서 전 절대 안된다고 하긴했는데 너무 답답하고 걱정이 되네여~ 전 결혼할 생각인데 .... 어떻게 해야할지 ? 그냥 너무 답답해서 회원님들에 생각을 한번 들어 보고싶어서 글을쓰네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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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먼저 하시죠~
여친님도 싫어하시는 일을 단지 돈 때문에 다시 들어가신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만...
정 용돈 타쓰기가 미안하다고 하시면 작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심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옆에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정 용돈 타쓰기가 미안하다고 하시면 작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심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옆에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
공연기획쪽 일을 얼마동안해봐서 조금이나마 알고있습니다.. 저보수 고노동입니다-_-;; 나이가 이제 있으시니 안정된직장잡으셔야지요..전 스포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친분이 원하시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뿌진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직업으로하자면 심리치료사가 좋치만.. 나이도 어리고 하고싶은일 한번 해보는것도 나중에 좋은 경험이 될듯싶습니다.
몸으로 부딪쳐보고해도 아직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앞으로 50~60년이나 더살아가야하는데 직접경험해보고 깨닫게 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결국 선택은 여친분이 하시는거면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심리치료사 공부한다구해서 100% 심리치료사가 대는건 아니잖습니까..열정만있으면 나중에해도 늣지않을거같습니다..
여친분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시는거 같으니 존중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현실적으로 심리치료사 공부한다구해서 100% 심리치료사가 대는건 아니잖습니까..열정만있으면 나중에해도 늣지않을거같습니다..
여친분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시는거 같으니 존중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정된 직장을 가지기 위해선 금전적인게 부족하고 금전적인걸 매꾸자니 다른 소 일거라도 해야하고 그러자니 안정된 직장을 포기 하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미래를 보고 저는 지금 하는 공부를 하겠습니다. 마치 고시생들 처럼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중간에 다른일에 빠지게 되면 결국은 빠진 시간 만큼 나중에 보상을 해야하고 그렇게 될 경우에는 더욱더 긴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건 투자가 아니라 허비가 됩니다..부모님께 조금 눈치가 더 보이더라도 저는 지금 일을 하라고 하고 싶네요
Tom님 말이 맞아요. 옆길로 새면 결국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가 없습니다.
심리치료분야는 선진국형 직업군이라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향후 점차 많은 일자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향후 점차 많은 일자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결국 돈문제인것 같은데... 만약 결혼까지 생각하실정도면 현재 직장 다니신다고하셨으니.. 용돈좀 나눠쓰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물론 자존심안상하게 잘말해야겠죠..ㅜㅜ
돈문제는 돈밖에 답없음 ㄷㄷ;
괜찮을것 같은데요.. 물론 자존심안상하게 잘말해야겠죠..ㅜㅜ
돈문제는 돈밖에 답없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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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들겠지요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겨 내십시요 좋은 날은 돌아옵니다.
지금까지 저의 작은 개인적 의견입니다.
좋은 일만 생기시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스포넷 횐님들도 기도해주실겁니다...
좋은 사랑, 아름다운 사랑 끝까지 하세요~~~ 지구가 끝나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