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남들이 볼때 스퐁이가 고가의 차량은 아니지만...(평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한테는 한없이 애착이 깃든 차량이기에.....

오늘도 역시 새벽에 출근해서 많은 차들이 있는
주차장 출구쪽을 피해 먼 곳에 한산한 곳에 주차를 해 두었습니다.
주차라인이 좀 협소한지라 항상 주차시에 문을 열어
라인 정 중앙에 대려고 노력합니다... 오늘도 역시 그랬구요.

근데..

퇴근하고 나왔는데...
운전석쪽에 대 놓은 sm5 가 비스듬한 대각선으로 운전석쪽으로 바짝 대 놨더군요.
몸을 최대한 홀쭉하게 만들어 타보려 했으나, 제가 뚱뚱한 탓?? 인지 안들어 가대요.

조수석쪽으로 올라타서 운전석쪽으로 넘어왔습니다.

맘 같애선 확~~ 그 sm5 에 테러라도 하고 싶었지만,
회사 주차장이고 해서뤼...
쪽지만 남겨 놓고 왔네요. " 주차하실때 옆차도 좀 배려해 주세요. 오늘 주차는 너무하시네요!!" 라구요.

우리 회원분들은 제발
주차라인에 잘 맞게 주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