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여사님과의 사고 내용은...
http://www.kiasportage.net/bbs/bbs.php?id=free_bbs&no=80512 에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정도에 차를 찾았습니다.
대인 없는 조건으로 김여사님 100% 과실로 양측 보험사간 합의가 끝난 상황입니다.
어제, 오늘 김포 출장건으로 차를 사용해야 했기에 어제는 렌트로, 오늘은 스퐁이를 탔습니다.
아침 김포 현장에 너무 일찍 도착한 까닭에 어떻게 잘 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볼 요량으로 여기 저기 살폈는데...
우째 이런일이...
사실 엊저녁 인수시에는 깜깜해서 문짝 외관만 보고 "고생하셨습니다~" 인사하고 룰루랄라 들어왔는데...ㅉㅉㅉ
내일 다시 공업사에 넣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것은...
분명 앞문짝 교체라고 했거든요...
근데 사진을 보시면 가니시와 문짝이 맞지를 않고 뜹니다.
또한 문짝에 풍절음 방지용 저렴한 문풍지(????)를 보면 문짝과 함께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인 문짝을 보면 분명 문풍지와 문짝은 확연히 구분됩니다.
즉, 앞문짝 교체로 보험금만 받고 판금 후 도색을 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큐사업소(루루님으로 유명했던 봉천동큐)를 통해 공업사(독산동의 대성자동차정비)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괜한 의심을 하는 것일까요???
상도의라는 것이 멸종되지는 않았겠죠???

참으로 답답합니다.
낼은 토욜인데 차도 못쓸 것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