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갔어여..^^
- [서경]성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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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살된 울 성현이 유치원에 첫 등원 하였습니다...^^
아침에 회사에 얘기 하고 출근 했다가 다시 집으로...
첫 등원이라 함께 가볼라 했는데... 3분 차이로 그만...쩝... ㅠㅠ
어떻게 생각하면 안보길 잘 한것도 같고... 겐시리 봤으면 찡~~~할듯... ^^
어제 퇴근해서 새벽 1시까지 가방..물통...실내화..등등 모든 물품에 직접 이름도 써놓고...
잘 적응하기만을 바랬는데....
오늘 애 엄마가 끝나는 시간에 유치원으로 갔더니....
엄마 얼굴도 잠깐 못알아 보고 멍~~~~ 하고 있더랍니다...@@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참았다하고.... 엄마 어디 갔었느냐...?? 등등...
집에 밥 있냐는 말에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답니다...
유치원에서 주는 밥은 먹지도 않고... 그 도시락 그릇에 밥 달라 하더니 허겁 지겁 먹더랍니다...ㅠㅠ
내일은 어떻게 투정 안부리고 잘 갈지...ㅋㅋㅋ
PS: 아이들 위치 추적하는거 있쟈나여... 뭐 좋은 업체 없을까요???
이제 엄마랑 떨어지기 시작하니... 필요할것 같아서리... ^^
안운 하시구여... ^^
아침에 회사에 얘기 하고 출근 했다가 다시 집으로...
첫 등원이라 함께 가볼라 했는데... 3분 차이로 그만...쩝... ㅠㅠ
어떻게 생각하면 안보길 잘 한것도 같고... 겐시리 봤으면 찡~~~할듯... ^^
어제 퇴근해서 새벽 1시까지 가방..물통...실내화..등등 모든 물품에 직접 이름도 써놓고...
잘 적응하기만을 바랬는데....
오늘 애 엄마가 끝나는 시간에 유치원으로 갔더니....
엄마 얼굴도 잠깐 못알아 보고 멍~~~~ 하고 있더랍니다...@@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참았다하고.... 엄마 어디 갔었느냐...?? 등등...
집에 밥 있냐는 말에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답니다...
유치원에서 주는 밥은 먹지도 않고... 그 도시락 그릇에 밥 달라 하더니 허겁 지겁 먹더랍니다...ㅠㅠ
내일은 어떻게 투정 안부리고 잘 갈지...ㅋㅋㅋ
PS: 아이들 위치 추적하는거 있쟈나여... 뭐 좋은 업체 없을까요???
이제 엄마랑 떨어지기 시작하니... 필요할것 같아서리... ^^
안운 하시구여...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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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부모가 되려면 겪어야 하는게 넘 많은듯.. ^^
맞벌이하다보니.. 애한테 미안한게 참 많네요..
그래서 우리집사람은 집에서 애만 키운다고 하던데..
내 입장에서는 맞벌이도 좋은데 ㅡㅡㅋ
내 입장에서는 맞벌이도 좋은데 ㅡㅡㅋ
여섯살, 네살 두 녀석 아침에 각각 다른 장소에 데려다 주면서 빠이빠이... 아들 녀석 이틀째까지는 가지마.. 가지마.. 울더니
오늘은 풀 죽은 목소리로 아빠 안녕... 하더군요. 그저 잘 자라주기만 바랄 뿐이죠.... 맞벌이 하면서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은 없겠죠? ^^
오늘은 풀 죽은 목소리로 아빠 안녕... 하더군요. 그저 잘 자라주기만 바랄 뿐이죠.... 맞벌이 하면서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은 없겠죠? ^^
애기나 아이들에게 사랑은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있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죠.짧은 시간을 데리고 있어도
충분히 사랑한다는 맘을 보여주면 된다네요....
유치원 시절부터 열쇠 연습시켜서...문 열고 들어오게 하던 생각하면
지금도 맘이 다 아프답니다.....맞벌이의 비애....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엄마에겐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죠..........하루종일 애 보는 것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하루종일 있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죠.짧은 시간을 데리고 있어도
충분히 사랑한다는 맘을 보여주면 된다네요....
유치원 시절부터 열쇠 연습시켜서...문 열고 들어오게 하던 생각하면
지금도 맘이 다 아프답니다.....맞벌이의 비애....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엄마에겐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죠..........하루종일 애 보는 것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성현이 벌써 유치원에..아..추카추카^^
ㅋㅋ 저희집 아이도 어제 처음 갔습니다... 5살인데... 참.. 마음 이상하더군요.... 똑깥이 울고 엄마 없어서 울고... 화장실 못가구... ㅋㅋ 오늘 아침엔 엄마도 같이 가던지 아이면 않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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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래미도 16개월인데 담주에 집사람 복직으로 동네 아주머니에게 맡길려구 요즘
훈련(?) 중인데...그 집에 갔다 오면 아이가 기가 죽어있다는 집사람 말에 가슴이 짠~ 합니다... ㅜ.ㅜ